[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이언희·정재은·홍지영 등 여성 감독 3인방이 페넬로페 크루즈 주연의 영화 '엘레지'를 극찬했다.

홍보사 이노기획에 따르면 세 감독은 지난 3일 스페인 출신의 여성 감독 이자벨 코이셋 감독의 '엘레지'를 관람한 뒤 영화에 대한 호평의 말을 남겼다.

'키친'의 홍지영 감독은 "오랜만에 보는 우아하고 세련된 로맨스 영화였다"며 "평소 이자벨 코이셋 감독을 좋아했는데 이 영화에선 절제되고 아름다운 연출이 돋보였다"라고 말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어깨 너머의 연인'의 이언희 감독은 "이 영화로 인해 나를 둘러싸고 있는 관계와 삶, 사랑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영화를 보며 눈시울이 붉어졌다"고 소감을 표했다.

'고양이를 부탁해'의 정재은 감독도 이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뒤 영화에 대한 호평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페넬로페 크루즈와 벤 킹슬리 주연의 '엘레지'는 저명한 대학교수와 젊은 제자 사이의 열정적인 관계를 그린 영화로 퓰리처상 수상작가 필립 로스의 소설 '다잉 애니멀(The Dying Animal)'이 원작이다.

'엘레지'는 오는 19일 개봉한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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