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로 알려진 호주계 금융기관인 맥쿼리와 우리은행이 10억달러(1조5700억원)규모의 한국투자펀드를 조성한다.
4일 정부와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은 호주순방에 맞춰 4일 호주 현지에서 맥쿼리와 우리은행은 10억달러 규모의 한국투자펀드 공동조성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정부 당국자는 "이 대통령의 호주 맥쿼리 회장 면담에 앞서 이같은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펀드에는 맥쿼리 뿐 아니라 우리은행도 주요 출자자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투자대상은 SOC를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신성장동력 등 녹색성장 관련 산업으로 3분기께 운용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맥쿼리는 2001년 우리나라에 SOC 펀드를 선보였으며, 현재 우리나라에서 16조원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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