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다이아DIA";$txt="";$size="510,616,0";$no="200903021504535485473A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아카펠라, 절대 어려운 음악 아니에요."
흔히 아카펠라라고 하면 마니아들만이 즐기는 특별한 음악으로 오해하기 쉽다. 그만큼 대중들에게 친숙한 아카펠라 가수들이 없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D.I.A)가 아카펠라의 대중화를 약속하며 두 번째 앨범을 발매했다. 2집이지만 새로운 멤버들로 팀을 재정비한 만큼 1집 같은 2집 앨범이다.
김승태(베이스) 김지현(테너) 김정훈(바리톤) 김희선(알토) 김세희(메조소프라노) 조미현(소프라노) 여섯 명으로 구성된 다이아는 분명 정통 아카펠라 그룹이다. 이들은 늘 아카펠라가 대중들 속에 깊이 자리잡지 못한 것에 아쉬워했다. 하지만 이번 앨범 '1+1'이 아카펠라의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이들은 자신한다.
"앨범명 '1+1'은 1집 같은 2집이란 의미를 담고 있죠. 또 모든 곡들이 아카펠라버전과 AR버전 두 가지 방식으로 수록돼 있다는 의미도 있고요."
특히 다이아는 이번 앨범을 꼭 CD플레이어가 아닌 PC로 들어 볼 것을 권했다. 바로 앨범의 특별한 제작 방식 때문이다.
"CD에 '뮤직 2.0 플레이어'가 탑재돼 있어서 각 곡을 파트별로 들을 수 있어요. PC로 CD를 재생시켜 보면 아마 골라 듣는 재미도 있을 겁니다. 앨범 소장 가치가 높은 것은 말할 것도 없고요."
이어 '사랑해 사랑해' '너이길 원해' '상처' '행복한 상상' 등 수록곡들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했다.
"이번 앨범의 수록곡들은 편안하고 쉬운 멜로디가 특징이죠. 아카펠라는 어렵다는 느낌을 없애면서 좀 더 대중적으로 접근하기 위한 시도라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순수 아카펠라 곡 뿐만 아니라 반주도 함께 첨가한 거에요."
물론 아카펠라 음악뿐 아니라 다이아란 그룹도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사실 다이아는 TV 코미디프로그램과 CF를 통해 어느 순간 대중들 속으로 들어와 있던 그룹이다.
다이아는 2007년 KBS '폭소클럽'에서 3개월 가량 고정출연하면서 아카펠라 음악을 선사하며 코믹한 분위기를 한층 살리는 역할을 했었다. 그리고 맥도날드 CF에 삽입된 '3천원 송'은 다이아와 이들의 음악을 대중들에게 가장 친숙하게 해줬던 곡이다.
아울러 단지 앨범으로 듣는 음악 뿐 아니라 무대에서 펼치는 다이아의 특별한 퍼포먼스 역시 기대해도 좋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일명 '쇼콜라(Showcola)'로 불리는 다이아의 콘서트는 쇼와 코미디와 아카펠라가 접목된 브랜드 콘서트다.
"대중들이 흔히 생각하는 아카펠라 공연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아카펠라란 형식을 통해서 할 뿐 발라드 힙합 성인가요 동요 등 모든 음악을 공연장에서 접할 수 있을 거에요. 아카펠라가 저런 매력도 있구나란 신비감도 느낄 수 있고, 멤버들의 개그로 재미도 만끽할 수 있을 거에요."
끝으로 이번 앨범 활동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아카펠라하면 다이아가 떠오를 수 있도록 할 거에요. 특히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이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월 한 달 동안 앨범발매를 기념해 서울 대학로 'SM스타홀'에서 공연도 펼치니 많이 찾아와 주세요."
김부원 기자 lovekbw@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