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1인당 부가가치 5만달러...룩셈부르크 11만달러로 1위

한국의 노동생산성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30개국 중 23위로 하위권에 속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최동규)에 따르면 2007년 한국의 노동생산성 수준(취업자 1인당 부가가치)은 5만1214달러로 조사됐다.

이는 미국의 57.3%, 일본의 77.1% 수준으로 OECD 회원국 30개국 중 하위권인 23위에 그친 것이다.

노동생산성이 가장 높은 국가는 룩셈부르크(11만7456달러)가 차지했으며 가장 낮은 국가는 멕시코(3만1765달러)로 조사됐다.

또 한국의 노동생산성은 제조업과 서비스업간의 격차가 점차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6년부터 2006년까지 제조업 노동생산성 증가율은 8.9%를 보인 반면, 서비스업 노동생산성 증가율은 같은 기간동안 1.0%를 기록해 7.9%포인트의 격차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OECD의 'National Accounts(2008)' 자료를 기초로 각 국가의 산업 노동생산성을 비교한 결과치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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