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소년'으로 알려진 송유근(13) 군이 23일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사학위를 받는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평생교육진흥원은 이날 오전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학점은행제 및 독학학위제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학업은행제 학사 1만9314명, 전문학사 8708명, 독학학위제 학사 679명 등 총 2만8702명이 학사모를 썼다.

송유근 군은 이날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이 주는 특별상을 받았다.

송 군은 2005년 국내 최연소 대학생으로 인하대에 입학했으며, 지난해 학점은행제에 등록 학사 인정에 필요한 학위를 모두 따고 바로 대학원으로 진학하기로 결정했다.

송 군은 다음달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공학전공 석사과정 입학을 앞두고 있으며 이곳에서 국내 최연소 박사학위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교과부 장관이 수여하는 성적최우수상은 김주연(22.여.경영학 전공) 씨 등 3명,우수상은 오슬기(23.여.방송영상학 전공) 씨 등 3명에게 돌아갔다.

성적우수자에는 재소자로 수감생활 중 독학으로 학위를 취득한 박순철(41.가명)씨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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