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4시경 서울 성북구 종암동 개운산스포츠센터 2층 수영장에서 보일러 폭발 사고로 벽면이 붕괴되면서 수영장 이용객 김경복(41, 여) 씨가 숨지고 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상자 중 정재열(28, 남), 우수정(27, 여), 이우섭(33, 남), 김은아(33, 여), 김성희(39, 여) 씨 등 5명은 고려대병원으로 후송됐다.

또 윤남영(33, 여), 김성옥(40, 남), 유성숙(47, 여) 씨 등은 서울대병원과 성바오로병원, 경희의료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추가 매몰자는 없는 것으로 보이며, 경찰과 소방당국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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