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당국의 개입으로 추정되는 물량이 나왔다.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1450원대까지 상승하면서 스무딩 오퍼레이션 차원의 개입이 나온 것으로 추정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1450원이 심리적 저항선으로 작용하면서 당국이 이 수준에서 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조정)에 나선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개입 경계감이 있어 원달러 환율이 1440원대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개입 규모는 크지 않은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하루 거래 건수를 봤을 때 많아봤자 50억 달러 수준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레벨이 많이 움직이는 것을 감안하면 2~3억불 수준에 그쳤을 것"이라면서 "1450원대 터치하면서 개입 추정 물량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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