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3일 연속 현선물 동시 순매수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하루만에 급반등하며 160선에 바짝 다가섰다.
뉴욕 증시 반등 분위기로 아시아 증시가 일제 상승했고 국내 코스피지수도 한달여만에 1200선을 탈환하는 강한 상승탄력이 나타났다.
6일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5.85포인트(3.81%) 상승한 159.40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 대비 3.30포인트 오른 156.85로 장을 출발한 지수선물은 상승폭을 158선까지 늘렸고 이후 157~158선에서 지리한 등락을 거듭했다. 개장을 1시간 남겨둔 시점부터 지수선물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장중 고가는 159.50, 저가는 156.60을 기록했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아시아 증시가 일제 강세를 나타낸데다 코스피200 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6%, 8.2%에 달하는 삼성전자와 포스코가 현물 시장에서 각각 4.6%, 4.99%씩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은 2079계약 순매수해 사흘 연속 매수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현물 시장에서도 8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04계약, 1119계약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에서는 3일 연속 매수 우위가 이뤄졌다. 차익거래 2291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603억원 순매도로 전체 1686억원 매수 우위가 나타났다.
장중 베이시스는 주로 0.2~0.6 사이에서 움직였다. 종가 베이시스는 0.50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742계약 늘어난 10만2239계약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33만4273계약으로 1만계약 가량 줄었다. 괴리율은 0.04%를 기록했다.
지수선물이 급등한 덕분에 콜옵션 프리미엄도 급상승했다.
행사가격 160 콜옵션 프리미엄은 전일 대비 1.43포인트(119.17%) 폭등한 2.63으로 거래를 마쳤다. 165콜 프리미엄은 0.57포인트(162.86%) 뛴 0.92를 기록했다.
155 풋옵션 프리미엄은 2.60포인트(-61.90%) 급락한 1.60으로 장을 마감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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