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은 개장 이후 외국인들이 840여 국채선물 계약을 순매수하면서 강세로 돌아선 모습을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 50분 현재 3년만기(8-6호)국채수익률은 3.77%, 5년만기(8-4호)국채수익률은 4.56%로 호가되고 있다.

이날 국채선물은 전일 추경발언에 따른 국고입찰 부담을 고스란히 반영하며 6틱 하락한 111.25에 출발했다.

시장에서는 다음주 예정된 국고채 5년물 입찰과 윤 내정자의 추경발언이 시장에 여전히 부담을 주고 있지만 그동안 약세장을 지속해 온 만큼 강세로의 전환을 시도하는 모습이라고 보고 있다.

한편 삼성선물은 "이날 신임 재정부장관의 인사청문회로 추경편성 등 재정정책에 관련된 불확실성이 장중 작용할 수 있다"며 "금융기관의 디레버리징으로 1년 미만의 단기유동성이 500조원에 이르는 단기부동화 현상이 심화되며 국고채 등 장기채의 수요여력이 감소되는 가운데 다음주 국고5년물 입찰과 함께 추경을 통한 적자국채 발행 검토로 선물매수세의 위축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ECB가 유동성함정 논란 속에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정책속도 조절에 들어가고 있는 만큼 다음주 금통위에 대한 시장기대감도 약화돼 이날 국채선물의 약세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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