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장나라 "지난해 방황하며 마음고생 많이 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배우 장나라가 영화 '하늘과 바다'(제작 크리스마스엔터테인먼트·우나엔터테인먼트, 감독 오달균)로 6년 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장나라는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 예홀에서 열린 '하늘과 바다' 카메라테스트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지난해 연기를 너무 하고 싶었는데 못하게 되서 방황도 많이 하고 마음고생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경력에 비해 작품 수가 너무 적어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이 늘 마음에 걸렸다"며 "오랜만에 출연하는 '하늘과 바다'에서 최상의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최근 들어 일이 너무 좋아져서 욕심도 많이 생겼다"며 "지난해부터 한국에서 연기 활동을 많이 하려고 했는데 뜻대로 잘 안 됐다. 올해는 연기 위주로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하늘과 바다'는 방황하는 세 청춘남녀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작품.

장나라는 부모를 잃고 집에만 갇혀 살며 바이올린에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은둔형 외톨이 하늘 역을 맡았고, 엄마를 잃은 뒤 아빠와 새 엄마, 이복동생과 한 집에 살다가 이유도 모른 채 홀로 남겨진 스무 살 바다 역으로 출연한다.

연출은 '마음이...'의 오달균 감독이 맡았으며, 14일부터 촬영을 시작해 가을께 개봉할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고대병원,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 찾아 10만원 벌었다"… 소셜미디어 대란 일으킨 이 챌린지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