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추격자";$txt="영화 다운로드 서비스 업체 '씨네21i'에서 30만건 이상의 합법 다운로드를 기록한 '추격자'";$size="510,731,0";$no="20081204181816846289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제6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10개 부문 수상자가 확정됐다.
지난 2004년 이후 올해로 6회를 맞이한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은 관객들이 직접 심사하고 시상까지 하는 세계 유일의 영화상이다. 제6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은 SK 텔레콤과 CJ홈쇼핑, 영화진흥위원회가 공식 후원하고, 판도라TV, 싸이온TV의 후원 방송 및 25개 영화사와 267개 극장이 협찬한다.
이번 제6회 최고의 영화상은 지난 1월 2일부터 4일까지 2008년 국내 개봉한 한국영화와 외국영화 총 422편을 대상으로 후보작 투표를 거쳐 본상 투표가 진행됐다.
52만 6852명의 실명 확인된 네티즌관객이 투표에 참가. 최고의 영화상은 관객들의 투표로 선정된 최고의 작품상, 최고의 감독상, 최고의 남자주연배우상, 최고의 여자주연배우상, 최고의 남자조연배우상, 최고의 여자조연배우상, 최고의 포스터상, 최고의 예고편상 등 8개 부문과 국내 영화담당 기자들의 투표로 선정된 최고의 신인배우상, 최고의 독립영화상 등 2개 부문으로 총 10개 부문 수상작을 선정했다.
'추격자'와 '과속스캔들'이 각각 2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고고70', '무방비도시', '다크나이트', '스위니토드-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우린 액션배우다' 등이 1개 부문씩 수상자를 배출했다. 또한 최고의 남자조연배우상에는 최고의 영화상 처음으로 외국배우인 히스 레저가 선정되는 이변이 일어나기도 했다.
관객이 선정한 2008년 최고의 작품은 '추격자'였다. '추격자'는 총 10만 5485표를 얻어 제6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작품상 부문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지난 해 2월 14일 개봉한 '추격자'는 영화사 비단길이 제작하고 쇼박스가 투자배급해 전국관객 507만 1619명을 동원했다.
최고의 감독상도 '추격자'에게 돌아갔다. 나홍진 감독은 총 9만 7265표로 제6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감독상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나홍진 감독은 역대 최고의 감독 수상자 중 처음으로 데뷔작으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역대 감독상 수상자 중 최연소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최고의 남자주연배우상은 '과속스캔들'의 차태현에게 돌아갔다. 차태현은 총 9만 3256표를 기록하며 2008년 최고의 남자배우가 됐다. 차태현은 10번째 주연작인 '과속스캔들'을 통해 처음으로 주연배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관객들에게 인정받은 수상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최고의 여자배우상은 '고고70'의 신민아 몫이었다. 신민아는 8만 9152표를 얻었다. 신민아는 역대 여자배우상 수상자 중 최연소자이기도 하다.
관객이 선정한 2008년 최고의 남자 조연배우는 '다크 나이트'의 故 히스 레저였다. 관객은 히스 레저에게 10만 95표를 주며, 최고의 영화상 이래 처음으로 외국배우이자 고인인 히스 레저를 최고의 조연배우로 꼽았다. 한편, 故 히스 레저는 66회 골든 글로브에서 조연배우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81회 아카데미상 후보이기도 하다.
관객이 선정한 2008년 최고의 여자 조연배우는 '무방비도시'의 김해숙이었다. 김해숙은 총 8만 7152표를 얻으며 제6회 최고의 영화상 여자조연배우 부문 수상자가 됐다. 관객들은 김지영, 서영희, 추자현, 조은지 등 젊은 배우들 대신 스크린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모습과 열정을 보여주는 중년의 김해숙을 선택했다.
최고의 예고편상은 팀 버튼 감독, 조니 뎁 주연, 워너브라더스 코리아가 배급한 '스위니 토드'에게 돌아갔다. 최고의 포스터상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게 돌아갔다.
신인배우상은 '과속스캔들' 박보영, 최고의 독립영화상은 '우린, 액션배우다'에게 돌아갔다.
'추격자'를 제작한 비단길 김수진 대표는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은 심사위원이 관객인 네티즌 분들이라서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영화 제작하여 관객 여러분, 네티즌 여러분들에게 좋은 평가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신을 선택해준 엄청난 투표수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던 '추격자'를 연출한 나홍진 감독은 “이전의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을 때와는 다른 느낌이다”면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관객들이 뽑아주신 상이다 보니 더 영광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고의 남자배우로 뽑힌 차태현은 “영화로는 주연상이 처음이다. 관객들이 뽑아주시는 상이라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고의 여자배우로 선정된 신민아는 “다른 상보다 관객 여러분이 주시는 상이라 더욱 뜻 깊고 더욱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젊은 배우들을 제치고 최고의 여자조연배우상을 수상하게 된 김해숙도 “네티즌이 뽑아줘서 더욱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또 신인배우상을 수상한 박보영은 “데뷔한 이래 아역상 이후 처음 받는 상이라 너무 기쁘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분발하는 배우가 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6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시상식은 오는 18일 용산 CGV에서 오후 7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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