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림기술개발사업(R&D)에 전년보다 20%가 증가한 885억원이 투자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농림기술개발사업의 금년도 추진계획을 확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에 지원되는 885억원 가운데 427억원은 올해 새로 선정될 연구과제에, 나머지 428억원은 기존에 선정된 계속과제에 투입된다.

올해 연구개발사업은 강한 농식품 산업 육성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저탄소 녹색성장, 농식품 수출증대 및 신수요 창출 기술개발에 중점을 뒀다.

정부가 연구주제를 제시하는 기획연구 22개 가운데 바이오매스 에너지 기반기술 개발에 70억원, 신품종 개발 분야에 184억원, 한식세계화를 위한 식품연구에 67억원, 수출입 농식품 안전기술 개발에 25억원이 향후 3~5년간 투자될 예정이다.

또 연구자가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는 일반과제로는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효율화, 품목별 경쟁력 제고, 수출증대 등의 분야 등으로 농업현장에 실용화가 가능하고 기대효과가 높은 과제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성과관리가 한층 강화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팀은 매년 실적에 대한 연차평가를 받아야 하며 평가결과 하위 10% 과제는 연구비 삭감 또는 조기중단 조치된다"고 설명했다.

과제신청 접수기간은 2월 23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농림기술관리센터 홈페이지(www.arpc.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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