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해균)은 평일 업무시간을 일부 연장하고 토요일 근무를 실시하는 등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2월부터 두달간 비상경영체제를 운영하고 평일 업무시간을 4시간 연장한다.

상담과 서류접수 시간은 기존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에서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로 늘어난다.

토요일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상담 및 접수를 실시한다.

이는 최근 경기 악화와 자금난 심화로 인해 상담 및 접수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지난 1월 집계된 상담건수는 7500여건, 접수는 5600여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2.6배, 4.4배 증가했다.

콜센터에 걸려오는 전화 수도 1일 평균 3000건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동기 700여건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최근 금융기관의 보증서담보대출 선호경향이 커지면서 앞으로도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해균 서울신보 이해균 이사장은 "경제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 경제의 뿌리를 이루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신속하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노점상 혹은 무등록 사업자를 위한 특례보증은 각 지역 새마을 금고에서 지원받을 수 있고, 최대 2000만원까지 비교적 간단한 절차로 지원받을 수 있는 유동성 자영업자 특례보증은 구청에서 직접 접수할 수 있다.

이용문의는 서울신보 고객센터(1577-6119)로 하면 된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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