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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주식물량, 원·달러 1400원 가늠할 것"<신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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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공학센터는 원·달러 환율이 지속적으로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면서 전일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물량 출회 규모가 1400원대 진입 여부를 가늠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듯하다고 전망했다.

센터는 3일 "전일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진입에 실패했음에도 역외시장에서 불안한 움직임을 보여가며 NDF 시장에서는 1400원을 터치한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미 증시불안에 글로벌 달러 강세기조 하에서 원·달러 환율이 지속적이 상승 압력을 받고 있으나 유로약세 등 불리한 상황에서도 1월 외환 보유고가 2000억달러를 수성한 점은 환율의 1400원대 안착을 주저하게 만드는 또 다른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예상범위는 1385.0원~1410.0원

한편 엔·달러 환율 관련해서는 미국 소비지출 감소와 ISM 제조업지수가 35.6으로 상승하긴 했으나, 여전히 50이하로 수축인 상태이므로 추가 금융불안에 대한 우려로 리스크 회피가 여전한 가운데 89엔으로 중심으로 레인지 거래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엔·달러 예상범위는 88.70엔 ~ 89.70엔.

원·엔환율 예상범위는 100엔당 1540.0원 ~ 1590.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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