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철도시설공단-아산시 폐철도 개발 협약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장항선 등 없어지는 철도자산 공동개발 위한 MOU 체결
아산지역 관광사업 가속화 기반 마련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아산시가 폐철도지역 개발사업 등을 위해 손잡고 힘을 모은다.

조현용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과 강희복 아산시 시장은 29일 오후 대전에 있는 철도시설공단 회의실에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엔 아산시 관내 폐철도 및 철도자산을 공동개발, 지역관광산업 및 국가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서로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두 기관의 구체적인 협력사항은 장항선 폐철도부지 및 선로를 활용한 관광자원화사업 공동개발, 온양온천역 주변 다리 하부공간 개발, 천안아산역 및 온양온천역사 아래 공간개발 등이다.


이에 앞서 두 기관은 지난해 8월 폐철도 부지 등을 활용해 ▲철도역사문화와 농촌경관 보존 ▲역별 테마공원 조성 ▲디자인을 갖춘 기차개발 등을 통한 세계적 관광자원개발방안을 찾고자 장항선 폐철도 관광자원화 사업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끝냈다.

장항선 폐철도의 관광자원화사업과 철도자산개발은 내국인 관광객과 중국, 일본 등지의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중부권의 가장 매력적이고 대표적인 관광목적지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하게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