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연구원은 "지난해 외형 성장의 핵심은 해외수주와 해외매출"이라며"향후 성장성의 관건 역시 해외부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낮은 주택비중으로 인해 상대적인 수익 안정성이 가장 큰 것이 장점"이라며"특히 해외부문 원가율 상승의 주범이었던 해외발전소 공사의 원가 정산 마무리로 리스크가 해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해외건설 전체에 대한 원가율 불신이 있지만 현대건설이 집중하고 있는 공정상의 특징이므로 비교대상 회사의 원가율 상승우려는 지나친 확대해석"이라고 덧붙였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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