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대학과 연이은 교육협약체결로 진학 및 취업발판 마련


대전국제통상고가 필리핀 크리스찬대와 손잡고 해외교육에 힘을 모은다.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교장 강신곤)는 필리핀 크리스찬대학교(Philippine Christian University, PCU)와 해외교육 교류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4일 중국 산동사범대학교와 해외교육협약체결 후 연이은 해외교육협약 체결로 국제통상과 학생들의 해외 대학 진학 및 취업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대전국제통상고는 지난해부터 국제통상분야 특성화고로 개편하면서 교육과정자율학교로 지정, 외국어 교육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필리핀 크리스찬대에서 어학연수는 물론 대학 해외진학 및 진로를 개척하게 된 것이다.

크리스찬대는 영어언어권 나라의 대학으로 국제통상과 구미통상과정 학생은 물론 해외대학진학을 원하는 학생들도 이 네트워크로 영어통상분야 전문성 향상 및 졸업 뒤 해외진로를 마련하게 됐다는데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협약을 계기로 본교출신 학생들이 진학할 경우 학비감면 등 장학혜택이 주어지고 재학생도 방학기간 중 크리스찬대 어학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실무협의를 했으며 비교적 싼 학비로 질 높은 해외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기대된다.

필리핀 마닐라시에 있는 크리스찬대는 1946년 장로교와 감리교단이 합쳐 세워진 종합대로 국제통상분야 회계학, 경영학 등 31개의 전공과정이 설치돼 있는 종합대다.

강신곤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장은 “중국 산동사범대에 이어 이번에 맺는 필리핀 크리스찬 대와의 국제교류협약은 국제통상과 구미통상과정 학생들의 재학 중 어학연수뿐 아니라 졸업 뒤 해외대학진학 및 현지취업 등 진로를 열어주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성과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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