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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130선 눈앞..연휴간 세계증시 강세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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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도 360선 회복

설 연휴를 마치고 국내증시가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다.

설 연휴기간 뉴욕증시를 비롯한 세계 주요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고, 지난 주말 낙폭이 과대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투자심리 역시 크게 개선된 모습이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9.83포인트(2.73%) 오른 1123.23을 기록하며 장을 출발했다.

개인이 29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7억원, 19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도 113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ㆍ전자(5.04%), 금융업(3.65%) 증권(3.73%) 등의 강세가 특히 두드러진다.

세계 5위권의 독일 반도체 생산업체인 키몬다가 파산을 선언함에 따라 한국D램 업체들이 수혜를 얻을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전기전자 업종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기전자업종의 강세를 반영해 삼성전자도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2만6000원(5.88%) 급등한 46만8000원에 거래되며 어닝쇼크를 털어버렸고, 이밖에도 포스코(3.38%), SK텔레콤(3.57%), KB금융(4.55%) 등이 큰 폭으로 오름세를 나타내는 모습이다.

한편 코스닥 지수도 상승세를 기록하며 36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7.81포인트(2.21%) 오른 360.64를 기록중이다.

개인이 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억원, 2억원의 매도세를 기록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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