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가 다음달 3일 잠실 제2롯데월드 신축과 관련해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정부는 이달초 서울공항의 동편 활주로 방향을 3도 변경하고 안전장비를 보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대안을 마련해 신축을 허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번 공청회에서 '활주로 방향 3도 변경안'이 서울공항의 작전운영 및 비행안전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또 정부정책의 일관성도 논의될 예정이다.
신축 찬성측 입장을 대변할 진술인으로 김광우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 박연석 제15혼성비행단장, 송병흠 한국항공대 운항학과 교수, 기 준 롯데물산 사장, 손순구 성남시 도시정책국장 등이 출석한다.
반대측으로는 이한호 전 공군참모총장, 조진수 한양대 기계공학과 교수, 이진학 전 공군기획관리참모부장, 김성전 국방정책연구소장, 최명상 전 비행단장 등이 나선다.
양혁진 기자 y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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