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장중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뉴욕증시 상승으로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음에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22일 오후 3시 33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0원 오른 137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0원이 하락한 채 개장했으나 장중 증시 상승으로 1361원선까지 떨어졌다가 장후반 외국인 주식역송금 수요를 비롯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370원대에서 상승 전환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설을 앞둔 수입업체 결제 수요와 GDP 마이너스 성장으로 환율 상승을 겨냥한 역외 매수세가 원·달러 환율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외환시장 전문가는 "증시와 같은 변수에 의해 움직이던 원·달러 환율이 실수요 위주로 움직이고 있다"면서 "수입업체 결제 수요와 역외 매수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보인 만큼 1380원대를 저항선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