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매출 30% 올려 종합건축자재업체 면모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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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메이저가 지난해 중소형 인수합병(M&A)과 투자 확대 등 '양적인 공격경영'에 나선데 이어 올해부터 확충된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한 매출 실현에 매진하는 '질적인 공격경영'에 돌입한다. 이를 통해 종합건자재업체의 면모를 확립한다는 목표이다.
20일 동양그룹에 따르면 동양메이저는 지난해 투자를 통해 확충된 생산능력에 대응하는 공격적인 사업목표를 수립했다. 위기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다.
지난해 대비 매출액 기준 130%, 공급물량기준 레미콘은 120% 이상 성장한 800만㎥, 파일은 130% 이상 성장한 50만t 판매가 목표이다.
실제로 동양메이저는 2008년 1∼9월에는 전년도 연간 매출(3805억원)을 상회하는 41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중 레미콘, 파일의 매출은 61%가량인 2527억원. 이 역시 전년동기(2041억원)대비 25%이상 증가한 실적이다.
특히 지난해 레미콘 부문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3개 공장 신설, 4개 공장 인수로 47개 레미콘 공장서 연간 2500만㎥ 생산능력을 확보해 동종업계 1위의 위상을 다졌다.
파일 부문은 운휴 중인 전북 익산 파일공장 재가동을 위한 설비투자를 통해 3개 공장에 연산 60만t의 생산능력을 확보했고, 경북 영천 부지에 연산 60만㎥의 골재를 생산하는 설비투자도 완료했다.
이로써 동양메이저는 시멘트, 레미콘, 파일, 골재사업을 영위하는 종합건자재업체로서 기반을 다진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 해외사업도 강화해 지난해 시멘트와 반제품 크링카 170만톤에 이어 올해는 200만톤을 수출해 가동률 100%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내부적으로는 경영혁신을 위한 제도 및 프로세스 개선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더불어 오는 4월 가동을 목표로 진행 중인 차세대 시스템의 조기 안정화를 통해 회사 전반의 경쟁력을 한단계 업(up)시킨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수익성 위주의 체질개선 기회로 삼기 위해 저가 연료 발굴, 재생자원 연료 및 부원료화 증대 등 원가절감에 나서고 맞춤형 시멘트 공급 확대 등 고객서비스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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