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공동브랜드가 뜬다] 경상남도 사천시 ‘라이징 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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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사천시는 ‘Rising Sacheon (라이징 사천)’브랜드 슬로건을 내걸고 미래지향적, 발전적인 도시 이미지를 통한 차별적인 도시브랜드 슬로건으로 지역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사천시는 지방 소도시임을 감안하여, 타 대도시의 도시브랜드 전략과는 다른 사천시 만에 포지셔닝 전략을 구사 ‘항공우주도시, 사천’으로의 차별적인 컨셉트로 차별적인 이미지 선점 기회를 마련했다.
우선 타 대도시의 브랜드 컨셉 이나 슬로건을 살펴보면, ‘I Love New York (뉴욕)’, ‘Yes! Tokyo(도쿄)’, ‘Hi! Seoul(서울)’ 처럼 다양한 산업 및 문화, 관광을 포괄할 수 있는 다소 추상적인 컨셉으로의 접근이 많다. 기존의 그 도시가 쌓아온 자산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그 도시에 사는, 그리고 그 도시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좀 더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기 위해서이다.
사천시의 경우 기존의 낮은 인지도와 타 대도시에 비해 투입할 수 있는 마케팅 자원이 부족한 상황 속에서 컨셉설정에서부터 친근감을 위한 이미지 구축보다, 지역의 부가가치 창출에 중점을 두고 구체적인 도시브랜드 슬로건을 개발했다.
사천은 남해안의 손꼽히는 해양 관광지이기도 하지만, 사천 공항을 비롯해, 항공우주박물관, 한국폴리텍항공대학, 항공관련 기업체 등이 밀집되어 있는, 항공 인프라 구축이 잘 되어있는 도시이다. 이런 사천의 여건에 맞는 사천은 '항공우주도시' 로서의 명확한 도시이미지를 위해 사천시는 2007년 ‘Rising Sacheon (라이징 사천)’으로 브랜드 슬로건을 결정했다. 이는 기존의 사천시가 쌓아온 자산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사천시민들에게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줌으로써 사천시민의 애향심과 개발역량 결집을 위해 시의 시설물, 홍보물, 관광안내간판 등 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사천시 각종 대회 행사시에 시 브랜드를 집중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특성과 테마가 있는 관광 및 스포츠 대회에 시 브랜드를 내세워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사천시는 이미 2005년부터 시 홍보를 위해 서울 지하철3호선에 사천관광 홍보 광고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전국의 각종 대회ㆍ행사에 시 홍보팜플렛을 만들어 배부, 홍보하고 민간단체에서도 자발적으로 사천ㆍ삼천포에 가보자 운동본부를 결성하여 사천관광 사진전시회 개최와 전국의 마라톤 대회 출전 등 민간홍보사절단으로서 사천시 이미지를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사천시는 연간 600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 및 각종 전국대회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로 2008 대한민국 스포츠ㆍ레저산업대상과 ‘미래산업경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Rising Sacheon (라이징 사천)’ 브랜드는 명실 공히 사천시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사천시를 대표 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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