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청, 20일부터 본격 도입…전용번호 ‘1636’ 이용
대전지역에서 말로 거는 전화서비스가 이뤄져 눈길을 끈다.
대전시 서구청(청장 가기산)은 20일 각종 전화상담 때 번호를 외우거나 메모해야 하는 등 민원들 불편이 많은 점을 감안, 이날부터 ‘말로 거는 전화서비스’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1636 말로 거는 전화서비스’는 음성인식기술을 이용, 전화번호(☏042-611-6114)를 누르지 않고도 전국 어디서나 통화할 수 있다.
전국 어디에서나 일반전화나 이동전화로 1636을 누르고 ‘대전 서구청’이라고 말하면 낮엔 구청교환 안내전화로, 밤엔 당직실로 연결된다.
이에 따라 구청 대표전화를 모를 때 통화 당 120원을 줘야하는 114안내전화로 물어본 뒤 611-6114(대표전화)로 직접 연결할 경우 또 다시 100원의 통화요금을 물어야 하는 경제적부담도 줄게 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우선 전화번호를 외우거나 메모해야 하는 불편을 덜 수 있어 편할 것”이라며 “말로 거는 전화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민원인에게 가깝고 편안한 서구청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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