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선물은 원·달러 환율이 영국의 금융시스템에 대한 불안이 확산되며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된 영향으로 상승흐름으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나 상승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망했다.

신진호 연구원은 20일 보고서에서 "전일 결제수요로 인해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는 상황에서도 1370원선에선 박스권 고점인식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됨에 따라
1370원대가 비교적 강한 저항선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일 국내증시를 상승으로 이끈 주체가 외국인의 매수세였다는 점과 금일밤 오바마 당선인의 미국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있어 정책 기대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도 원·달러 환율의 상승을 제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이날 원·달러 환율도 1300원대 중후반의 박스권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 불안감과 정책 기대감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시장이 어느 재료에 반응하는지에 따라 향후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예상 범위는 1330.0 ~ 1380.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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