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석종훈)이 18일 새벽 고해상도 항공사진 '스카이뷰'와 파노라마 거리 사진 '로드뷰' 등을 포함한 지도서비스를 개편하며 포털사이트 지도 전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에 따라 다음보다 앞서 위성 지도서비스를 오픈한 구글과 네이버와의 치열한 한 판 승부가 예상되고 있다.
다음은 이날 50cm급 고해상도 사진을 중심으로 한 항공 사진 지도 서비스 스카이뷰와 실제 거리를 360도 촬영한 파노라마 사진을 보여주는 로드뷰 서비스를 오픈했다.
지난해 타 서비스와 달리 대한민국 전체를 고해상도 화면으로 서비스하는 지도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던 다음은 구글과 네이버에 위성 지도 서비스 오픈 선두를 빼앗겼으나 보다 다양한 서비스와 차별화 요소로 지도 시장 선점을 선포하고 나섰다.
먼저 다음 지도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로드뷰 서비스. 구글이 해외에서 서비스하며 돌풍을 일으켰던 '스트리트뷰'와 유사한 이 서비스는 실제 거리를 고해상도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구글이 스트리트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 서비스는 다음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다.
네이버가 상반기 내 이와 비슷한 파노라마 사진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나 이전까지 다음은 로드뷰를 통해 사용자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다음은 수도권과 독도 등 특정 지역만을 50cm급으로 제공하고 있는 타 포털사이트들과는 달리 전국의 지도를 50cm급 고해상도 서비스로 제공, 지방 사용자들까지 폭넓게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다음은 위치뿐 아니라 주변 대중교통, 실시간 도로교통 정도 등의 부가서비스를 통해 지도 서비스 이용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다음은 앞으로 지도 서비스를 한메일, 카페, 블로그 등 기타 서비스와 연계 위성 지도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모델 개발에도 힘쓸 전망이다.
$pos="C";$title="오프-다음 항공지도";$txt="다음이 이달 내 선보이게 될 50cm급 해상도의 항공지도 서비스의 모습으로 사진은 인천공항의 실제 모습을 항공에서 촬영한 것이다. ";$size="550,380,0";$no="200811170704406202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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