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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본격 마케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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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2009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개막과 함께 대회 공식차량을 지원하는 등 본격적 스포츠 마케팅에 돌입한다.

기아차는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리는 대회기간 동안 그랜드카니발, 카렌스, 포르테 등 총 101대의 차량을 참가 선수단, 대회 관계자, 언론 관계자, VIP 등을 위한 대회 운영용으로 제공한다.

대회기간 동안 호주오픈 조직위원회와 함께 대회 공식 프로그램인 ‘오늘의 팬’ 행사도 펼친다.

경기장에서 이색적이고 열광적인 응원전을 펼친 테니스 팬들 중 ‘오늘의 팬’을 선정, 호주오픈 공식홈페이지(www.australianopen.com)에서 25명의 최종후보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거쳐 뽑힌 ‘2009 호주오픈 최고의 팬’에게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더불어 공식 홈페이지에 전세계 네티즌들이 테니스 경기 및 기아차와 관련된 사진을 직접 올릴 수 있는 ‘팬 갤러리’를 마련,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밖에 대회가 열리는 멜버른 파크에 포르테, 프라이드, 카렌스, 스포티지 등 차량을 전시하고 시승기회를 제공하는 등 경기장을 찾은 호주오픈 관람객들을 위한 홍보활동도 전개한다.

기아차는 지난 2002년부터 8년간 메이저 스폰서 자격으로 세계 4대 그랜드슬램 테니스대회 중 하나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전세계 157개 국가에서 약 4억3000명이 시청한 대회 중계방송을 통해 미화 5억3000만 달러의 언론 홍보효과를 누린 기아차는 올해 약 6억 달러의 홍보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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