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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장착한 고화질의 '캔유 바이올렛'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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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대표 정일재)이 AM 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를 장착한 고화질의 대화면폰 '캔유 바이올렛(모델명: canU-S1000)'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캔유 바이올렛은 2.8인치 WQVGA(400ⅹ240)급 AM OLED를 적용, 풍부한 색재현력과 고화질 디스플레이가 가능하다.

'AM OLED(Active Matrix Organic Light Emitting Diode)'는 자체 발광형 디스플레이로, 사각없는 광시야각과 끊김없는 동영상 재생의 특성을 지녔다.

이에 캔유 바이올렛은 휘도가 높아 측면에서도 선명하게 보이고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어두운 곳이나 야외에서도 깨끗하게 보여 웹서핑 등 OZ서비스 이용시 편리하고 동영상 재생시 응답속도가 빨라 잔상이 없고 부드럽게 표현돼 DMB 등 멀티미디어 감상에도 유용하다.

또 기존 캔유 시리즈에 비해 얇은 14.1mm의 두께로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독특한 컬러를 자랑한다.

바이올렛과 실버 두가지 색상이 있으며 바이올렛은 보는 각도에 따라 색깔이 달라보이는 '마죠라'(라틴어로 마법(MAGIA)과 오로라(AURORA)를 조합한 단어로 일본페인트 도료의 등록상표이며 보는 각도에 따라 색깔이 달라진다) 도료를 사용해 보라색과 파란색이 혼합된 듯한 차별화된 컬러를 입혔다.

특히 국내 최초로 일본어 사전과 일본 지하철 노선도를 탑재해 일본 방문시 유용하며 미국, 일본, 중국, 동남아 등에서 자동로밍된다.

LCD가 180도 회전하는 스위블 방식의 폴더형이어서 DMB 시청시 편리하며 이메일, 뱅크온, 패스온 서비스를 지원하며 가격은 50만원대 후반.

한편 LG텔레콤 전략단말기인 캔유 시리즈는 일본 카시오사와 제휴를 통해 개발된 단말기로 독특한 제품 특징으로 지난해 출시된 캔유오즈폰(canU801Ex)이 16만대 판매되는 등 지금까지 국내에서 총 67만대가 판매되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10만명의 캔유 마니아가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다.

최용선 기자 cys46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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