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포스, 박카스 등 일반의약품 가격이 10% 정도 오른다.

지난해 일부 제약사들이 의약품 가격을 크게 올렸는데, 당시 자제했던 회사들도 이런 움직임에 동참을 결정한 것이다.

보령제약은 3월부터 '겔포스엠'의 가격을 10% 올리기로 했다. 2000년 이후 한 번도 가격을 올리지 않다가 원자재값과 물가가 많이 상승함에 따라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동아제약도 2005년 이후 처음으로 드링크제 박카스 가격 인상을 논의중이다. 최근 병 가격이 크게 오른 게 이유다.

인상시기와 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데 10% 정도 오를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현재 400원 수준의 박카스가 450원 정도 되는 셈이다.

지난해 말 각 제약사들은 제놀, 제일파프 등 파스류 가격을 7∼13% 정도 올린 바 있다. 원비디, 위청수, 활명수 등 드링크나 물약도 지난해 8월 10% 정도 인상됐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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