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6일 포스코에 대해 역발상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목표주가를 46만원에서 50만원으로 8.7%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하종혁 애널리스트는 "포스코 창사 이래 최초로 감산을 할 만큼 올해 철강 수요 및 시황 측면에서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나 2010년 이후 상황은 예상보다 빠르게 호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010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의 3조9300억원에서 4조4900억원으로 14.3% 상향 조정한다"며 "포스코의 분기별 영업이익은 올 1분기를 저점으로 턴어라운드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목표주가 50만원까지의 상승 여력은 39.3%며 장기적인 턴어라운드 관점에서 볼 때 최악의 철강 시황에도 역발상의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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