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구·경북지역 고객에 대한 신규 가계대출 지원과 기존 가계대출의 상환부담 완화에 나선다.

대구은행은 이달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가계에 필요한 소액대출인 '설날특별 가계자금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총 500억 원 규모인 이번 대출은 개인의 신용평가 결과에 따라 대상 여부와 금액이 결정된다.

대구은행은 이번 대출이 영업점장의 금리감면권을 대폭 확대해 고객들의 이자 부담을 완화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10월부터 주택담보대출 상환이 부담되는 고객에게는 분할상환 기일을 연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고객의 소득규모에 맞춰 분할상환금액도 조정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대구은행은 개인 프리워크아웃제도도 운영 중이다. 이는 가계대출을 이용 중인 고객 중 상환이 어려워 현재 연체중인 고객에 대해 개인의 소득에 맞게 최장 10년까지 장기 분할상환할 수 있도록 채무를 재조정해 정상적인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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