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국회의장이 오는 16~28일 요르단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터키 등 중동 3개국을 공식순방한다.

13일 의장실에 따르면 김 의장의 이번 요르단, 아랍에미리트 방문은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는 처음이며, 터키는 20년만의 공식 방문이다.

이번 순방에서 김형오 의장은 ▲요르단의 압둘라 국왕과 알 마잘리 하원의장, 알 리파이 상원의장 ▲아랍 에미리트의 칼리파 대통령, 알 규라이르 연방평의회 의장 ▲터키의 압둘라 귤 대통령, 에르도안 총리, 콕살 톱탄 국회의장 등과 만나 공식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의장실 관계자는 "이번 순방에서는 경제외교를 통해 상호협력을 지원하고 외교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그동안 사각지대에 있던 중동지역에서 의회외교 활동영역을 개척하고, 외교역량을 높여 경제.자원외교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양혁진 기자 y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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