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종합센터,홍제천 자전거 길 등 자전거 공간 잇달아 조성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자전거 명품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발빠른 행보로 인근 자치단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올 4월 홍제천변에 ‘자전거 종합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pos="L";$title="";$txt="자전거종합센터 ";$size="312,295,0";$no="2009011310324574495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지난 5일부터 연희동 696 일대에 공사를 들어간 ‘자전거 종합센터’는 총 예산 4억원을 들여 지하1, 지상1층 총면적 230.4㎡의 규모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간단하게 음료와 간식을 먹을 수 있는 휴게실과 간단한 정비를 할 수 있는 장비 등을 갖출 예정이다.
‘자전거 종합센터’는 기존의 자전거대여소가 단순히 자전거 대여 및 반납 기능을 수행하는 공간이라는 편견을 깨고 주민과 동호인에게 휴게공간과 경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열린 공간이다.
또 ‘자전거 종합센터’를 거점으로 구의 남단이자 모래내시장이 위치한 모래내 사천교 부근과 유진상가, 구의 북단인 홍제3동 마을공원 등 3곳에 총 75대의 무인자전거 대여시스템을 총 예산 1억6800만원을 투입해 올 3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유진상가 맞은편에 설치된 개방형 자전거 보관소는 도난 방지를 위해 밀폐형으로 바꾸고 보안시스템도 갖추게 된다.
$pos="L";$title="";$txt="홍제천 자전거도로 ";$size="276,206,0";$no="200901131032457449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이렇게 되면 홍제천 자전거길을 따라 서대문구 북단 홍제동에서부터 유진상가, 연희동 자전거 종합센터를 거쳐 남단인 모래내까지 어느곳에서나 자전거를 자유롭게 대여 및 반납할 수 있게 된다.
서대문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연말까지 독립공원과 신촌지역에 무인대여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하여 구 전역을 자전거 생활권으로 아우르는 복안도 갖고 있다.
또 서대문구 전역에 대한 교통계획과 자전거 도로 설치 등의 용역을 내달 중 실시하여 지역내 자전거도로 설치는 물론 독립공원에서 안산도시자연공원, 홍제천을 거쳐 한강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용역내용에는 홍제천과 가까운 불광천 자전거도로를 잇는 도로설치방안도 검토대상에 포함됐다.
이외에도 이미 MTB(산악자전거) 동호인에게 널리 알려진 서대문구청 뒤편 안산도시자연공원의 산악자전거 코스를 등산로와 별도로 정비·개발하여 동호회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대문구에는 현재 홍제천에 120대를 보관하고 있는 자전거 무료대여소, 유진상가 맞은편의 120대 규모의 자전거보관소와 관내 곳곳에 79개소의 자전거 거치대가 설치되어 있다.
더불어 지난해 8월에는 연세대, 명지대, 명지전문대, 감리신학대를 자전거 시범학교로 지정하고 600대 분량의 자전거 거치대를 설치했으며, 서울지방경찰청 광장에도 2층구조 40대 분량의 자전거보관대를 설치했다.
이영구 교통행정과장은 “우리구가 갖고 있는 홍제천, 안산도시자연공원 등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해 주민이 자전거를 이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파업하면 망가질 게 뻔하니'…삼성전자 '최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