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이 창사이래 최대수준의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5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12일 오전 10시0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550원(4.68%) 오른 3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상위에는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이름을 올렸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9일 한진중공업의 지난해 4·4분기 실적에 대해 '어닝서프라이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동익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17.4% 상회하는 1조3323억원,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76.4% 상회하는 4063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증권업계에는 한진중공업의 현재 주가수준이 절대적 저평가 상태라는 의견이많다.
조용준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도 "한진중공업의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모두 업종 평균의 절반 수준으로 저평가돼 있다"며 "최근 2년간 영업이익 규모가 1조5000억원 수준으로 현재 한진중공업의 시가총액을 상회한다"고 설명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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