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12일 동아제약에 대해 올해 안정적인 성장 지속과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의 10만5000원에서 11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송광수 애널리스트는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2.8%, 19.8% 증가한 7919억원과 99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기존 주요 제품의 성장과 지난 해 출시된 신제품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마케팅비의 부담 감소, 저수익 사업 구조조정 효과 및 유효법인세율 인하는 실적 개선에 도움을 줄 전망"이라며 "기등재 의약품의 정비 본평가로 인한 약가 인하 가능성은 존재하나 올해부터 수출 계약의 실적 가시화 등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해 4분기 동아제약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2.7%, 22.2% 늘어난 1849억원과 218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며 "같은 기간 순이익은 당초 예상치를 상회한 161억원(YoY +20.1%)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하진수 기자 h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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