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희 연구원은 "사업구조상 올해 영업실적이 크게 악화될 가능성이 낮다"며 "국내외 경기부양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2010년에 부산공장이 가동예정인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올해 상반기 중 마곡지구 토지보상금이 유입될 예정"이라며 "당초 예상액 850억원보다 증가한 905억원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서 연구원은 "이에 따라 부산공장 건립비용 상당부분이 커버돼 2011년 무차입 기조 전환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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