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상큼한 한주 출발
국채선물시장이 월요일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5일 국채선물시장에서 3개월 국채선물이 24틱 상승한 112.74로 거래를 마감했다. 총 거래량은 12만9970계약으로 증권사와 은행이 각각 2537계약과 334계약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26계약 순매도에 그쳤다. 외국인은 장초반 759계약 순매도했지만 오후들어 매수세로 돌아섰다.
반면 기금을 비롯한 보험과 투신 등 기관의 매수세가 활발했다. 각각 460계약, 315계약, 188계약 순매수 했다. 개인 또한 229계약 순매수했다.
장초반 약세를 기록하던 국채선물은 오전 10시48분을 기점으로 상승반전해 꾸준히 상승폭을 키웠다.
채권시장 관계자들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오늘 있은 통안증권 및 국고3년물 입찰에서 보여준 풍부한 시장유동성으로 상승반전에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이날 한은에서 있은 364일물 통안증권 입찰결과, 응찰액 3조원에 낙찰액 1조원을 기록했다. 낙찰수익률(시장수익률기준)은 3.00%, 부분낙찰률은 50~70%로 나타났다. 국고3년물 또한 응찰율 125.38%를 나타내며 응찰금액이 2조8210억원을 기록했다. 응찰금리는 3.00~3.45%를 기록했다. 최종 낙찰금액은 2조2500억원으로 낙찰금리는 3.38%였다.
채권시장 관계자는 “8일 예정인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의 금리인하 기대감과 오늘 통안증권 입찰에서 보여준 풍부한 시장유동성의 힘이 작용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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