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축년 국내 증시에서도 경기 불황 가속 등 악재가 예고된 가운데 브랜드 파워를 앞세운 삼성그룹주들이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실제 5일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등 삼성그룹 관련 주들이 일제히 오름세를 타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0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만1000원(2.34%)오른 48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선업 구조조정 본격화로 호재를 맞은 삼성중공업도 1.93% 상승했다.
이 외에도 삼성증권(2.45%), 삼성전기(0.72%) 등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부진한 실적이 재차 부각된 삼성화재만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다 오전 9시 45분께 하락 반전했다.
동양종금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환율 약세로 인한 수출경쟁력 강화 및 발광다이오드(LED) 등 주요 제품의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유망종목으로 분류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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