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지난해 입사한 중소기업의 신입사원에 대해 평균 61점의 만족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대표 이정근 www.saramin.co.kr)이 지난해 신입사원을 채용한 직원 수 300명 이하 중소기업 225개사에 대해 신입사원 만족도를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22.7%가 '80점'이라고 답해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70점'(19.6%), '60점'(16.9%), '50점'(15.1%), '30점'(10.7%)등의 순이었으며 전체 평균은 '61점'으로 조사됐다.
신입사원의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으로는 '업무에 대한 열정'(23.1%)을 1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모범적인 근무태도'(17.3%), '조직 친화력'(15.1%), '업무 처리 능력'(14.2%), '책임감'(6.7%) 등의 순이었다.
반면, 가장 불만족스러운 부분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16.4%가 '업무 처리 능력 부족'이라고 답했다. 이어 '업무에 대한 열정 부족'(14.2%), '조직 친화력 부족'(13.3%), '책임감 결여'(12%), '입사 전 다양한 경험 부족'(7.6%) 등을 꼽았다.
또 신입사원 중 26%는 일년도 되지 않아 조기 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퇴사한 이유로는 '조직 적응에 실패해서'가 37.2%로 가장 많았고 '책임감이 부족해서'(18%),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8.7%), '회사와 지향하는 목표가 달라서'(8.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올해 채용 계획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인 56.6%가 '있다'라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