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미주제강 산상 시무식 "황소처럼 난관 헤쳐나가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미주제강과 성원파이프의 김충근 대표가 새해를 맞아 산상(山上) 시무식을 열고 "황소와 호랑이의 기운으로 난관을 슬기롭게 헤쳐나가자"고 강조했다.

양사는 2일 북한산 비봉 정상에서 시무식을 가졌다. 이 자리서 김 대표는 "넓게는 지구촌 전반이 몸살을 앓고 있으며 좁게는 우리가 몸담고 있는 철강업계도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며 "자발적 헌신과 전사적 영업, 통합적 사고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임직원 모두가 각자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나’와 ‘우리’, 그리고 ‘회사’가 한 몸이라는 주인의식을 가슴깊이 새겨 달라”고 당부했다.

영업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김 대표는 “어려울 때 일수록 영업 강화를 위해 영업부서만이 아닌 생산에서 관리에 이르기까지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며 "모든 임직원이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신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영업 창의력을 발휘하자”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과거의 잣대와 생각의 틀을 버리고 미래를 추구하는 가치체계를 구축하자”며 "변화를 두려워 말고 즐길 줄 아는 ‘통합적 사고’를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