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0만 원어치 주식 전부 ‘던졌다’…롯데 계열사 임원 왜 하필 그때에?
롯데그룹 계열사의 한 사내이사가 이달 들어 최근 보유 중이던 롯데칠성음료 주식을 전량 처분했다. 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녀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이 롯데칠성 지분 전량을 처분한 데 이어 내수 부진의 여파가 고스란히 반영된 롯데칠성의 2분기 실적 발표를 목전에 두고 계열사 임원까지 지분을 모두 매각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물산 사내이사인 A본부장은
"주식·금·비트코인 투자 비중 줄여야"…증권가가 추천한 투자처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돈의 흐름(Money Move)은 채권시장 움직임에 연동되는 경우가 많다. 2022년 4분기부터 채권시장에 흡수되지 못한 유동성이 주식, 금, 비트코인 등 다른 자산시장으로 이동했다. 그 결과 세계 주식시장을 선도하는 나스닥(NASDAQ)100, 안전 자산의 필두 금, 혁신 자산의 대명사 비트코인 등의 가격이 모두 비슷하게 움직였다. 18일 DB증권은 '그 많은 돈은 이제 어디로 흘러갈까?' 보고서를 통해 현재 글로벌 금
사모펀드 기강잡나…국세청, 한앤컴퍼니 등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이 지난주 한앤컴퍼니 등 주요 사모펀드(PEF) 운용사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사태 이후 업계 전체를 대상으로 '기강 잡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 12일 한앤컴퍼니를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특정 목적을 가진 특별 세무조사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재계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진행
美 로열티 지급?…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전株 약세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한 원전 관련주가 19일 국내 증시에서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체코 원자력발전소 수주와 관련해 미국 측에 로열티를 지급해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심이 얼어붙은 탓이다. 이날 오후 1시55분 현재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는 전장 대비 6.61% 하락한 주당 6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전KPS 역시 7.88% 내린 5만300원을 기록 중이다. 한전기술은 6.82%, 한국전력은 4.18% 떨어졌다. 한신기계, 우리기
서흥, 2분기 깜짝 실적에↑
14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유가증권 시장에서 서흥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가격제한폭인 29.77% 오른 2만3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2분기 깜짝 실적 내용을 담은 사업보고서를 공시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서흥은 하드캡슐 제조, 소프트캡슐 제형의 의약품 전공정 수탁, 건강기능식품 생산, 원료 및 화장품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올해 들어 건강기능식품 분야 내수와 수출이 급증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젬백스, PSP 연장 임상 중간 결과서 효과 확인
젬백스앤카엘이 진행성핵상마비(PSP)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장 임상시험의 중간 결과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를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지기능(mentation), 안구운동(Ocular Motor) 등 일부 서브도메인 평가지표에서 증상이 유지되거나 개선됐다. 선행 임상에서 진행한 바이오마커 분석 결과 신경퇴행성질환 분야 주요 바이오마커에서 일관성 있는 경향성을 확인했다. 선행 임상시험과 연장 임상시험의 6개월 데이터를 포함
빗썸, 2025년 상반기 매출 3292억원…"성장세 유지"
빗썸이 14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2025년 2분기 및 상반기 실적을 공시했다. 상반기 기준 빗썸은 매출 329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5%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빗썸은 시장 환경 개선과 함께 대고객 프로모션 강화, 편의성 개선에 따른 이용자 증가 및 시장 점유율 확대가 반영된 결과라 평가했다. 영업이익은 901억 원, 반기순이익은 5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7%, 46.5%가 감소했다. 이는 전년
이러다 다 놓친다는데…원화 스테이블코인 '고속 드라이브', 누구 좋은 일일까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위한 움직임에 속도가 붙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친 스테이블코인 기조로 시장 팽창이 예고된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제도화를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받은 결과다. 그러나 한 편에선 혁신 못지않게 중요한 안정성을 간과해선 안 된다고 말한다. 소비자 보호와 금융 안정을 위협하는 요인을 최소화할 방안을 먼저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상반된 주장을 치열하게
두산퓨얼셀, 수소 정책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두산퓨얼셀이 14일 장 초반 강세다. 정부가 수소에너지를 국정과제로 삼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투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9분 기준 두산퓨얼셀은 전 거래일 대비 900원(3.62%) 오른 2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만59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는 정부가 '청정수소 전주기 생태계 구축'을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 대통령 직속
올해 '삼정KPMG 프로페서'에 정도진·김범준·김세희·박소희 교수
회계학 발전과 기업지배구조 연구에 기여한 학자로 정도진 중앙대 교수, 김범준 가톨릭대 교수, 김세희 중앙대 조교수, 박소희 국민대 조교수가 선정됐다. 삼정KPMG는 1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삼정KPMG 본사에서 한국회계학회 주관, 삼정KPMG 후원으로 '2025 삼정KPMG 프로페서(Professor)'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계제도 및 투명성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와 활동으로 원칙중심 회계 정착과 회계 위상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