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최고의 미친 짓"…물린 주식 회사 찾아간 치과의사, 사내이사 됐다⑥
편집자주4025억원.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정부의 밸류업 프로젝트가 진행됐던 지난해 29개 상장사가 공시한 횡령 및 배임 액수다. 기업 내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범죄에 소액주주는 보호받지 못하고 소외돼 있다. 경영진이 횡령과 배임을 저질러 주식 거래가 정지되고 상장폐지 되더라도 소액주주는 사전에 이를 감시할 수 없고, 책임을 물릴 수도 없다. 피해를 떠안은 채 기다리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상장기업들의 3월
'제2의 홈플러스' 우려…MBK 보유 기업 줄줄이 경영 악화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며, 대주주인 MBK파트너스(MBK)가 보유하고 있는 기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보유 중인 상당수 기업이 경영악화를 겪고 있어 '제2의 홈플러스' 사태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재 MBK가 보유 중인 국내 기업은 15개다. 이 가운데 상당수가 MBK 투자 이후 실적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MBK가 2013년 특수목적법인(SPC) 티비
꿈의 신소재 '맥신' 대량 생산 눈앞…나인테크, 차세대 배터리 혁명 주도
나인테크가 강세다. 꿈의 신소재로 알려진 '맥신'을 올해 대량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장비부문 성장과 함께 소재 업체로 재평가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맥신(MXene)은 금속층과 탄소층이 교대로 쌓인 2차원 나노물질이다. 높은 전기전도성, 우수한 전자파 차폐 능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말단에 있는 수산화기나 산소로 인해 친수성을 띠는 특이성을 지니고 있다. 다양
삼화페인트, ‘전기차 15분 완전 충전’ 기술 개발 KAIST 연구진 협업 이력↑
삼화페인트가 강세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연구진이 전기차 배터리를 상온에서 15분 내로 완전 충전할 수 있는 개발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전 10시26분 기준 삼화페인트는 전일 대비 4.98% 상승한 6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남순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홍승범 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과 협력 연구를 통해, 새로운 전해질 용매 ‘아이소부티로니트릴(isoBN)
"주가 반토막인데 개미들 어쩌라고"…유증으로 주주 두 번 울린 삼성SDI
삼성SDI의 주가가 20만원 선 아래로 떨어지며 1년 전 대비 반 토막이 났다. 주가가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유상증자로 개인투자자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졌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SDI는 지난 14일 전장 대비 6.18% 하락한 19만1400원에 마감했다. 장중 18만93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삼성SDI의 주가가 20만원대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20년 3월 이후 5년 만이다. 유상증자
엠오티, S사 연구소와 전고체 기술 상품화…삼성SDI 전고체 생산 실탄 장전
엠오티가 강세다. 삼성SDI가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생산라인을 울산에 만든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2027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삼성SDI가 차세대 배터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엠오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초고속 스태킹 시스템' '전고체 Can Cap Laser 용접 시스템' 등 전고체와 관련한 기술 개발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엠오티는 19일 오전 9시33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400
MBK 투자자문 면허 돌연 반납…이유는?
MBK파트너스(MBK)가 산하 펀드 운용사의 투자자문업 면허를 돌연 반납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국내에선 불필요했기 때문"이란 입장이지만 사모펀드 업계에서는 '투자자문업을 빌미로 금융감독원이 검사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란 해석이 나왔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 스페셜시튜에이션스는 이달 중 금융위원회에 회사가 영위하는 금융투자업 중 투자자문업에 대한 폐지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
삼성SDI, 전고체 선점 포문 열었다…공급망 기업 시선집중
유상증자를 통한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선 삼성SDI가 '게임 체인저'인 전고체 배터리를 2027년부터 양산한다. 전기차 케즘(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지난해 실적이 부진했으나 앞으로 다가올 슈퍼사이클에 대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는 계획을 주주들에게 공개했다. 전고체 배터리 양산 시기가 다가올수록 공급망에 속한 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삼성SDI를 비롯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씨아이에스,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미용 의료기기 주목도 높아져...레이저옵텍 강세
21일 오전 10시 10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피부미용 및 질환치료 의료기기 제조업체 레이저옵텍이 전일 종가 대비 11.06% 오른 1만 2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 인수설이 돌기도 했던 클래시스 주가 상승세가 가파르자 미용 의료기기 업종 전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덕분으로 보인다. 2017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진입한 클래시스 주가는 공모가 2000원에서 최근 6만원대로 30배 상승한 바 있다. 지난해 2월 스팩 상장으로
주식 거래 오전 한때 5분간 멈춰…거래소 "경위 파악 중"
18일 오전 장중에 주식 거래 시스템 호가창이 멈추고 거래가 체결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오전 11시 40분을 전후로 5분가량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호가창이 멈추고 거래가 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일부 증권사들의 HTS를 통한 주문 체결이 이뤄지지 않는 점이 확인됐다"며 "현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