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만에 귀향했지만…장례비까지 뜯어갔다
편집자주‘4400억원대 폰지사기’로 알려진 아도인터내셔널 코인 사기는 우리나라 다단계 범죄의 표본으로 꼽힌다. 총 3만6000명이 사기를 당했고 노인 피해자가 상당수였다. 지난 7월 주범 이모씨가 사기죄 법정최고형인 15년형을 선고받는 고무적 판결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본지는 아도인터내셔널 사기 피해자들이 서울중앙지법 재판부에 보낸 ‘자필 강력처벌·엄벌탄원서 126부’를 집중분석했다. 신문 헤드라인을 자주 장식
믹스커피 '맥심' 수출제한 풀리나(?) ‘동서’ 상한가
국내 믹스커피 대표 브랜드 ‘맥심’을 만드는 동서식품의 지분 50%를 보유한 동서가 22일 주식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1시50분 현재 동서의 주가는 전날 종가 대비 29.94% 오른 2만530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부터 오르기 시작해 정오 이후 상승 폭을 크게 확대했다. 시장에서는 동서식품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맥심 믹스커피의 수출 가능성에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마켓워치는 독일 JAB홀딩스
대형 상장사 30여곳 '자유수임' 큰 장…연말 불태우는 회계업계
회계업계가 2025 사업연도의 대형 상장사 '자유수임' 경쟁으로 뜨겁다. 비교적 조용했던 지난해와 달리 시장에 '대어'가 폭발적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업계 판도를 바꿀 만한 규모"라는 말도 나온다. 22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자산 2조원 이상 자유수임 대상 기업이 30여곳에 달한다.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해 상장사 시가총액 20위 안에 드는 기아·NAVER·삼성물산·현대모비스·하나금융지주 등이다. 이 밖에
고려아연의 '또 다른 승자' 국민연금…평가액 9000억 불어난 '분쟁의 마법'
국민연금이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 '또 다른 승자'로 떠오르고 있다. 고려아연이 상한가로 100만원을 넘는 '황제주'에 등극하면서 보유 지분 평가액이 한 달여 만에 최대 9000억원가량 불어났기 때문이다. 이 정도 단기간에 대형 상장사의 지분가치가 곱절로 뛰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고려아연의 전일 종가(113만8000원) 기준 국민연금의 보유량 156만6561주(최근 공시 기준)의 평가액은 1조78
퍼스텍, 국산 자폭 드론 실전 배치…자폭드론 부각↑
퍼스텍이 강세다. 국방부가 국산 자폭 드론 실전 배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10시16분 기준 퍼스텍은 전일 대비 5.0% 상승한 3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 매체에 따르면 국방부는 현재 국산 자폭 드론 실전 배치를 위해 시험 평가 및 계약 절차를 밟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내 실전 배치할 국산 자폭 드론은 수십대 규모로, 앞으로 성능 개선 사업을 진행하며 드론 숫자도 늘려
모비데이즈, 로제 글로벌 1위 코코다이브 몸값 ↑…강남스타일 '10배' 학습효과
모비데이즈가 강세다. 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APT.)가 글로벌 열풍을 일으키면서 모비데이즈가 지난해 인수한 K-팝(POP) 종합 콘텐츠 플랫폼 운영 기업 코코다이브 기업가치도 뛰고 있다. 23일 오전 11시5분 모비데이즈는 전날보다 24.26% 오른 2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8일 발매한 로제의 새 싱글 ‘아파트’가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음악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아파트’는 오는 12월 6일
파이버프로, 방산업체 제1 협력파트너…"우크라이나 천궁-Ⅱ지원 희망"
파이버프로가 강세다.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 측 무기 지원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후 2시59분 파이버프로는 전날보다 22.16% 오른 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날 북한의 러시아 파병 이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 측 무기 지원 여부와 관련해 "단계별 시나리오를 보면서 방어용 무기 지원을 고려할 수도 있다"며 "한도가 지나치다 싶으면 공격용까지 고려할 수 있
제룡산업, 美DOE 송전 프로젝트 2조6000억 추가 투입에 강세
제룡산업이 강세다. 미국 에너지부(DOE)가 송전 확대를 위해 20억달러(약 2조6000억원)를 추가 투입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후 2시 기준 제룡산업은 전일 대비 4.81% 상승한 6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 DOE는 점증하는 기상 이변 위협으로부터 전력망을 보호하고 송전을 확대하기 위해 42개 주에 걸친 38개 프로젝트에 20억달러(약 2조6000억원)를 추가 투입한다고 지난 18일(현지시간
증권가, '한강 신드롬' 가고 '로제 열풍' 분다
불과 일주일 전까지 '한강 신드롬'으로 들썩였던 국내 주식시장에 아파트(APT.) 바람이 불고 있다. 걸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해 발표한 곡 아파트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와이지 플러스(YG PLUS)는 이틀 만에 69% 상승했다. 이틀 연속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지니뮤직도 각각 8%, 19% 올랐다. 지난 18일 공개한 아파
외인, SK하이닉스 순매수 1위…삼성전자 순매도 1위
외국인의 국내 반도체 종목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SK하이닉스 선호 현상이 더 강해지고 있다. 최근 한 달 동안 SK하이닉스는 순매수했으나, 삼성전자는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업종 투자 키워드가 인공지능(AI)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9월19일~10월18일) 동안 외국인 순매수 1위(1조654억원) 종목은 SK하이닉스로 집계됐다. 반면 순매도 1위(6조8463억원) 종목은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