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붕괴하는 '거대한 카르텔'‥韓 부동산 PF 민낯
편집자주태영건설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 신청 여파가 건설업계를 넘어 대한민국 금융권과 자본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의 결정적 원인은 과도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때문이다. 수주 물량을 늘리려고 무리하게 PF 보증을 남발한 상황에서 부동산 경기가 예상보다 빠르게 얼어붙자 사업이 지연되면서 원리금 상환을 감당하지 못하게 됐다. 부동산 PF 부실이 현실화하면서 저축은행, 캐피탈, 증권사 등
캡스톤, GPT스토어 출시…'제2의 카톡' 뤼튼의 든든한 동반자
캡스톤파트너스가 강세다. 오픈AI가 GPT스토어를 출시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GPT스토어는 지난해 11월 오픈AI 첫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공개한 플랫폼이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처럼 각 사용자가 챗GPT 기반 ‘맞춤형 GPT’를 만들어 판매할 수 있다. ‘요리 전문 GPT’, ‘수학 교육용 GPT’ 등을 만들어 제작자는 수익을 얻고, 오픈AI도 수수료를 취하는 방식이다. 캡스톤파트너스는 챗GPT가 주
에이피알, IPO 시장 대어 입성 가늠자…수요예측 결과 촉각
예상 시가총액이 1조5000억원에 달하는 피부미용 기기 생산업체 에이피알이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다. 에이피알 상장 결과에 따라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에 대어급 공모주 등장을 가늠할 수 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유가증권 시장 상장을 위해 신주 발행 30만9000주에 구주 매출 7만주를 더해 총 37만9000주를 공모한다. 공모가 희망 범위는 14만7000~ 20만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1조114
‘부실채권 쏟아진다’ 하나·우리銀 등, 2천억대 NPL 유동화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 악화로 금융회사의 부실채권(NPL)이 많아지면서 NPL 매각·유동화 거래도 늘고 있다. 은행, 캐피탈, 저축은행 등의 연체율이 상승 추세를 보이면서 관련 거래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하나은행과 우리은행, SBI저축은행이 유진자산운용을 주관사로 2138억원 규모의 NPL을 유동화했다. 유진자산운용이 만든 특수목적법인(SPC)에 NPL을 넘긴 뒤 이를 기초자산(일
유동성 위기 반박한 동부건설 "3000억 유동성 확보"
동부건설이 최근 부동산 PF 부실과 관련해 일부 증권사가 제기한 유동성 위기 우려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5일 동부건설은 "지난해 4분기 300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해 재무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PF 우발채무 규모도 매우 낮아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동부건설은 해외 현장의 공사대금과 준공 현장 수금, 대여금 회수 등을 통해 3000억원의 유동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향후 낮
기관 CIO 6인의 시선은…"주식 낙관론 경계, 부동산은 오히려 기회"
"금리 인하와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로 낙관론이 확산하고 있는 금융 시장은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으며, 상업용 부동산 침체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발 위기로 흔들리고 있는 부동산 시장은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가 4일 공무원연금공단·한국투자공사·건설근로자공제회·대한지방행정공제회·군인공제회·노란우산 등 6개 기관의 최고투자책임자(CIO)를 대상으로 올해 투자 시장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
'르세라핌 日 신인 1위' 하이브, 4개월만에 25만원대 복귀
하이브가 4개월만에 25만원대에 진입했다. 주력 걸그룹인 르세라핌이 일본 신인 수입랭킹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하이브는 5일 9시59분 기준 전일 대비 4.15%(1만원) 오른 25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25만7000원을 찍고 25만원 내외를 오가고 있다. 하이브 주가가 25만원을 넘긴 것은 지난해 9월 12일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8월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우하향하던 하이브 주가는 엔터 업종의
'남양유업 M&A 소송' 마침표…오너경영 종료의 주요장면 돌아보니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73) 일가와 한앤컴퍼니(한앤코)가 벌인 '3000억원대 인수합병(M&A) 소송전'에서 한앤코의 승소가 확정됐다. 4일 대법원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한앤코가 홍 회장 일가를 상대로 낸 주식 양도소송 상고심에서 한앤코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판결로 홍 회장 일가는 한앤코에 남양유업 지분을 넘겨야 한다. 대주주도 한앤코 측으로 바뀐다. 한앤코가 주식양도 소송을 제기한 지 864일 만이다. '오너리스크
액트로, 中 세계 최초 그래핀 반도체 개발…그래핀 기술 부각↑
액트로가 강세다. 중국에서 세계 최초로 그래핀을 활용한 반도체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그래핀 코팅기술을 보유한 액트로가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오전 11시17분 기준 액트로는 전일 대비 6.83% 상승한 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중국 톈진대학의 연구팀은 '실리콘 카바이드(탄화규소, SiC) 상에서의 초전도성 그래핀 반도체'라는 제목의 논문을 작성했다. 해당 논문은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등재됐다.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