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 결혼 8년만 파경 "합의 이혼 절차"
배우 이시영(42)이 사업가 조승현씨(51)와 결혼 8년 만에 갈라선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17일 "이시영이 올해 초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시영은 2017년 9월 조씨와 결혼해 4개월 만인 이듬해 1월 아들을 낳았다. 조씨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소고깃집을 운영 중이다. 20대 때부터 요식업에 뛰어들어 '리틀 백종원'으로 불렸다. 이시영
"내 여자친구 왜 건드려"…교사가 중학생 2명 야산 끌고 가
중학교 남자 교사가 다른 중학교 교사인 자신의 여자친구를 성희롱했다는 이유로 중학생 둘을 차에 태우고 야산 등으로 끌고 가 협박했다는 주장이 나와 교육 당국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14일 충북 옥천의 모 중학교 A군 학부모는 "지난 13일 오후 6시쯤 아들과 같은 반 친구 B군이 청주 모 중학교 C교사에게 끌려다니며 폭언과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C교사는 두 학생의 담임을 맡는 D교사와 사귀는 사이다. A군 학부모에
70대 기초생활 수급자 임종 앞두고 전 재산 기부
충남 청양군의 한 독거노인이 임종을 사흘 앞두고 통장에 남은 전 재산 500만 원을 기부해 지역사회를 숙연하게 만들고 있다. 청양군에 따르면 故 최춘선(73) 씨는 지난 6일 생애 마지막 기부를 결심하고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에 500만 원을 전달한 뒤, 이틀 후인 8일 눈을 감았다. 고인은 기초생활수급자로 기초연금을 근근이 모아 마련한 돈을 남기며 "큰돈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日여행, 예전같지 않네" 외면하는 한국인…발길 돌려 여기로 떠난다
가까운 거리와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한국인이 가장 즐겨 찾는 해외여행지 일본의 위상이 추락하고 있다.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유럽과 베트남, 중국에 대한 여행 선호도가 두드러지고 있지만 일본은 엔화 강세와 맞물려 신규 수요가 둔화하는 모습이다. 19일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5월1일부터 5월6일 여행 예약 데이터(출발 기준) 분석 결과를 토대로 '황금연휴 해외여행 트렌드'를 발표했다. 5월 첫 주에는 근로자의 날과 어
연봉 수억 아산병원장 포기하고 월급 300만원 택한 시골 의사
“열악한 환경에 놓인 환자들을 차마 두고 갈 수 없어서 이렇게 눌러앉게 됐네요.”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의 선구자로 꼽히는 임경수 전 정읍아산병원 원장은 최근 전북자치도 정읍시 고부보건지소장직을 맡았다. 임 소장은 의료계에서 명망 높은 인물로, 대한응급의학회 창립멤버이자 한국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연세대 의대를 졸업해 1989년 연세대 원주세브란스병원 최초로
충암고 이사장 "尹, 부끄러운 졸업생으로 백만번 선정하고 싶다"
충암고등학교의 윤명화 이사장이 “윤석열을 그 일당과 함께 충암의 부끄러운 졸업생으로 백만 번 선정하고 싶다”고 말했다. 충암고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내란 혐의자들의 모교다. 윤 이사장은 14일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 앞에서 열린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집회에 참가했다. 그는 먼저 “국민 여러분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내란수괴 윤석열·이상민·김용현·여인형의 모교 충암학원 이사장 윤명화”라고
한 번 충전으로 1000㎞ 가는 차세대 배터리, 폭발 막을 해법 나왔다
차세대 장거리 주행 배터리에 가스가 차는 문제의 해법이 나왔다.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이현욱 교수팀은 배터리 양극 신소재인 과리튬 소재의 산소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해결할 소재 설계 원리를 제시했다.과리튬소재는 이론적으로 4.5V 이상의 고압 충전을 통해 배터리에 기존보다 30∼70%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소재다. 전기차 주행거리로 따지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000㎞를 갈 수 있는 셈이다. 하지만
김새론 유족 "김수현 '살려달라' 문자에 2차 내용증명 발송"
배우 고(故) 김새론의 유족이 유튜브 채널 운영자 A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 혐의로 고소했다. 유족 측 법률대리인 부지석 법무법인 변호사는 17일 오후 2시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유족 측은 A씨가 운영 중인 자신의 채널에 올린 김씨에 관련 영상 가운데, 김씨가 배우 김수현과 교제하지 않았는데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연애를 암시하는 사진을 올려 자작극을 벌였다는 내용이
의식 잃고 쓰러진 결혼 앞둔 20대 어린이집 교사, 5명에 새 삶 선물
결혼을 앞두고 있던 20대 어린이집 교사가 삶의 끝에서 5명에게 새 인생을 선물하고 떠났다. 20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27일 영남대학교병원에서 이슬비 씨(29)가 심장과 폐장, 간장, 양쪽 신장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설 전날인 지난 1월28일 부모님을 뵙기 위해 고향으로 향하던 중 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그는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이씨의 가족은 회복이 불가능하
"전두환 계엄으로 학살 겪은 한국…민주주의 후퇴 원인은 계엄령 시도"
"폭력이 실제로 사용되지 않았다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문제의 핵심은 계엄령을 발동하려 했다는 사실 자체입니다." 한국의 민주주의 수준이 후퇴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한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산하 민주주의다양성연구소(V-Dem·Varieties of Democracy Institute)의 파비오 안조릴로(Fabio Angiolillo) 연구원은 12·3 비상계엄 사태가 수준 강등의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매년 세계 각국의 민주주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