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아이돌 성 상납 일파만파…여성 아나운서 추가 폭로에 日 방송가 '발칵'
일본 국민 아이돌 ‘스마프’(SMAP)의 멤버였던 나카이 마사히로(52·사진)가 후지TV로부터 여직원 성 상납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일본 방송가가 발칵 뒤집어졌다. 도요타자동차 등 일본 대기업이 후지TV에서 방영 중인 광고를 잇따라 중단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20일 이날 기준 일본 도요타자동차, 닛산자동차, 세븐&아이홀딩스, 화장품 기업 카오 등 최소 15개 기업 이상이 성상납 의혹이 제기된 후지T
"27년 전 4살 딸 버린 조선족母…주민번호까지 바꿔가며 연락 끊어"
27년 전 조선족 어머니와 헤어진 딸이 성인이 되어 어렵게 모친을 찾았으나 어머니가 국적을 재취득하면서 주민등록번호를 바꿔 더는 서류상 친모가 아니게 된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26일 연합뉴스는 서울 서초구에 사는 A씨(31)의 사연을 소개했다. A씨에게는 4살 무렵 조선족인 어머니 김모씨로부터 버림받은 아픈 상처가 있다. 이후 아버지 밑에서 자란 A씨는 중학생 시절 문득 어머니의 행방이 궁금해 주민센터에서 가족관
마라톤뛰고 볼링치고 등산복사고…지방의원들 혈세 25억 펑펑
지방의회 의원들이 외부 단체가 주최하는 마라톤 행사에 참여하거나 의원 간 친목을 위해 볼링장을 이용하는 등 의회 예산을 허투루 쓴 정황이 드러났다.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2022년 7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8개 지방의회의 1년 6개월 치(144억원) 업무추진경비를 점검한 결과, 27개 의회가 약 25억원을 부당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단 한 곳을 제외하면 점검 대상 의회 대부분이 예산을 부당하게 사용한 것이다. 이번
CCTV 건네줬다고…공수처 다녀간 식당에 난데없이 별점테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당일 회식을 진행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해당 음식점이 '별점 테러'를 당하고 있다. 24일 지도 애플리케이션 카카오맵에 따르면 경기 과천 소재의 A 음식점에 별점 1점과 함께 누리꾼들의 항의성 댓글이 달렸다. 오후 4시 기준 평균 별점은 1.4점이며, 공수처가 이곳에서 회식을 했다는 보도가 나간 후부터 리뷰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작성자들
'명절 테크'하려다 수천만원 벌금…이 물건은 나눔도 팔아도 안 됩니다
설을 앞두고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명절테크'가 이어지고 있다. 명절테크는 '명절'과 '재테크'가 합쳐진 단어로, 회사 등에서 무료로 받은 선물 세트를 정가보다 싸게 되팔거나 구매해 이득을 보는 행위다. 판매자 입장에선 필요 없는 물건을 통해 금전적 이익을 얻을 수 있고, 구매자 입장에선 필요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서로 '윈-윈'하는 구조다. 다만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일부 사고 팔 수 없는 품목들이 있어 주
"10년 된 아이폰 삽니다"…젊은층 사로잡은 구형 아이폰의 매력
젊은층을 중심으로 출시한지 오래된 구형 아이폰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최신 기종과 비교해 배터리 성능과 카메라 화소 수가 떨어지지만 감성 사진을 찍는데 좋다는 평가가 많아 구형 아이폰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 e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에선 '아이폰6S', '아이폰7', '아이폰SE 1세대' 등의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들 기종은 각각 2015년 9월, 2016년 10월, 2016년 3월에 출시됐으나, 현재도 10만원대 초중반의
"회식 늦게 온 MZ 공무원, 자리 없다고 집 갔다" 사연에 논란
한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공무원이 회식 자리에 앉지 못해 집에 갔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이 중앙부처 유지보수팀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밝힌 글쓴이 A씨가 '요즘 MZ 공무원은 이런가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지난주 우리 운영팀이랑 담당 공무원들이랑 저녁 식사를 했다. 4급 과장부터 이번에 새로 들어온 9급 MZ 공무원까지 참석했다"며 "자리 잡고 화장실 가고 막 앉고 있는
"해줄게 없다, 그냥 국선 쓰시라"…서부지법 시위자들에 일침한 변호사
의사 출신 변호사가 서부지법 난동 시위자들에게 국선 변호사를 쓰라고 조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개그맨 출신 유튜버 강성범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폭도분들, 변호사 양심을 걸고 얘기합니다. 국선 변호사 쓰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의료 손해배상·행정·형사 등을 주로 맡는 의사 출신 정필승 법무법인 우성 변호사의 모습이 담겼다. 정 변호사는 "일부 변호사들이 '내가 무료로 변론해 주
전국에서 가장 많이 나온 관리비 '月763만원'…강남 아니었네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관리비가 나온 아파트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가 21일 지난해 전국 아파트 관리비를 분석해 내놓은 '2024 관리비 총결산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월 관리비를 기록한 아파트는 한남동에 있는 아파트로, 이 아파트의 관리비는 월 762만9430원에 달한다. 이는 상가 등 비주거 단지를 제외한 일반 가구 한 곳에
"커피 한 잔 값이면 일주일이"…'나홀로 호황' 맞았다는 업계 어디
서울 양천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양모씨(29)는 매주 월요일 집 근처에 있는 복권판매점에 들러 로또 5000원어치를 구매한다. 양 씨는 "직장만 다녀서는 큰돈을 벌 수 없다는 생각에 매주 로또를 구매한다"며 "커피 한 잔 값이지만 로또에 당첨될 수 있다고 상상하면 일주일이 즐겁다"고 했다. 고물가·고금리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복권업계는 나 홀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서민들의 삶이 팍팍해진 데다 미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