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 2000만원 황금덩어리 30돈 포상"…직원들이 '으쓱' 더 좋아해
금 한 돈(3.75g) 시세가 70만원에 육박하는 등 금값이 연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는 가운데 주요 건설사들이 여전히 '황금 포상'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게는 30돈까지 금을 지급하는 기업들이 있고, 최근 금값 상승까지 겹쳐 직원들의 선호도는 높은 편이다. 다만 세대 변화에 따라 현금성·복지형 보상을 원하는 직원들이 늘고 있어 금 포상 제도를 변경하거나 없애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다. 25일 건설업계에
"다시는 안 온다"더니 결국 오네…3년1개월 만에 '신고점' 세운 곳
수도권 집값 상승에 관심이 쏠린 사이, 전북 전주가 지방에서는 드물게 2022년 전고점을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단지에서 수년 만의 신고가 거래가 나오고 있으며 청약 열기 역시 뜨겁다. 공급 부족이라는 구조적 요인에 힘입어 조용히 신고가 랠리에 돌입했다는 분석이다.28일 한국부동산원의 '9월 4주차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주시의 매매 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17% 상승한 102.12를 기록, 기존 최고점이었던 20
"조합장 성과급 수십억"…몸살에도 개입 불가
서울 강남권 정비사업지 곳곳에서 조합장 성과급을 둘러싼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 수십억 원에 달하는 성과급 지급안을 두고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나 정부 부처 등 갈등을 중재할 곳이 필요하다는 것이 조합원들의 요구이나, "조합의 이익을 나누는 문제는 사적 영역이라며 개입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정부 측 입장이다.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개포주공2단지(래미안 블레스티지) 청산위원회는 오는 29일 청산총회
9·7 대책 발표 후 집값 더 뛰었다… "거시건전성 정책 강화 필요"
정부가 부동산 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잇따라 대책을 발표했음에도 서울을 중심으로 한 주택 매수심리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골자로 한 9·7 대책 발표 후엔 서울 집값 상승률이 평균 가격 상승 폭이 유사했던 지난 5월 대비 오히려 더 높아졌고, 상승 지역도 확산했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은 주택시장 기대심리 관리를 위해 거시건전성 정책 강화 기조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6·27 10주 후에도
성동구청, '성수1지구' 유착 의혹에…서울시 실태점검 의뢰[부동산AtoZ]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잡음이 지속되는 가운데 성동구청이 서울시에 실태 점검를 의뢰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합이 특정 건설사와 유착하는 등 위법행위를 했는지 서울시와 합동조사하겠다는 것이다. 조합은 이 같은 상황에도 입찰 지침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공사 4곳을 초청하는 등 재입찰을 준비하고 있다. 26일 아시아경제 취재에 따르면 성동구청은 지난 25일 서울시에 조합 운영 실태 점검을 의
"은평구 아파트가 13.7억? 비싸다 했는데"…넉달 만에 결국 '완판'
고분양가 논란에 휩싸였던 서울 은평구 '힐스테이트 메디알레'가 분양 4개월 만에 완판(완전판매)에 성공하며 '서울 신축 불패' 공식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주변 시세보다 2억원~3억원 높은 가격과 저층 위주 일반분양이라는 불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라는 호재와 서울 신축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2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은평구 대조동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메
매출 1위 디벨로퍼의 추락…DS네트웍스 법정관리 신청
국내 3대 부동산 시행사(디벨로퍼) 중 하나로 꼽히는 DS네트웍스가 법정관리(기업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부동산 경기 악화와 유동성 위기가 맞물리며, 디벨로퍼 업계 전반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S네트웍스는 지난 26일 서울회생법원에 '하이브리드 구조조정 절차'를 신청했다. 이 절차는 법원의 회생제도와 채권 금융기관 중심의 워크아웃 방식을 결합한 것이다. 법원의 포괄적 금지명령을 통해 비금
외국인도 토허제 막차 탔다…수도권 매수 5년 만에 최고
지난달 수도권 부동산을 사들인 외국인 매수자 수가 5년여 만에 1000명을 넘어섰다.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 지정을 피하려는 외국인들이 서둘러 막차에 올라탔다. 투자자보다는 실수요자들이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서울이나 경기 지역 주요 입지에 고가의 주택보다는 인천에서 거래가 크게 늘었다. 집값이 오르는 추세인데다, 새로운 규제가 시작되다 보니 매수 결정을 내린 이들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법원 등기정
목포~부산 2시간 빨라졌다…'남해안 횡단' 목포보성선 개통
전남과 경남, 부산을 잇는 남해안 관광의 새로운 철길이 열렸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영암·해남·강진·장흥·보성을 잇는 목포보성선의 운행을 지난 27일부터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목포 임성리역과 보성 신보성역을 잇는 82.5㎞의 단선 전철 노선인 목포보성선의 개통으로,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열차가 목포~순천 구간에 하루 4회, 목포~부전(부산) 구간에 하루 4회 운행한다. 운임은 목포~신보성 기준 무궁화호 5600원
두산건설, AI 기반 '레미콘 생산 검증 시스템' 시연회 열어
두산건설은 건설 품질 신뢰도 향상을 위해 개발한 AI(인공지능) 기반 '레미콘 생산검증 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광주광역시 두산위브트레지움 월산 현장에서 열린 시연회에는 신재욱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장과 신홍철 두산건설 상무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건설 현장 품질 수준 향상을 위해 '레미콘 생산검증 시스템'을 건설 현장에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그동안 건설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