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높이 없애고 대상지 확대…서울시, 도심 재개발 드라이브 건다
서울시가 대규모 복합개발을 유도하고 노후화되는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자 재개발사업 대상지를 확대한다. 이와 함께 높이 기준과 용적률을 개선하고 상업지역에서 비주거 비율을 줄여 주택공급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시는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변경안에는 재개발사업 대상지를 확대하고 높이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안건은
"20분 기다려야 밥 먹는다"…DL이앤씨가 바꾼 마곡 원그로브 풍경[부동산AtoZ]
22일 오전 8시,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초대형 신축 업무복합시설 '원그로브(ONE GROVE)' A동 출입구 게이트. 에스컬레이터가 DL이앤씨 사원증을 패용한 직장인들로 붐볐다. 이날부로 DL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DL이앤씨가 입주를 대부분 마무리하면서 DL그룹이 집결한 A동이 유독 붐볐다. 반면 아직 오피스 공실이 많은 B·C·D동은 상대적으로 한산했다. DL그룹의 '마곡 시대'가 본격 개막한 첫날 풍경이었다.점심시간이 다가오자 열
마포·성동·강동·과천·분당, 집값 '도장깨기’…규제 앞두고 '막차전쟁'
강남3구와 용산구가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으로 재지정된 가운데, 비규제지역 중 서울 마포·성동·강동과 경기 과천·분당의 대장 단지들의 집값이 출렁이고 있다. 국민평형(전용 84㎡) 집값이 30억원을 넘어서는 등 신고가 '도장 깨기'가 한창이다. 6·27 대출 규제 효과가 사라지고 9·7 공급대책이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한 결과로 분석된다. 집값이 치솟으면서 이 단지들도 토허구역 등 규제로 묶일 수 있다는 우려가 커
청년안심주택 미반환 보증금, 신한은행에서 대신 받는다[부동산AtoZ]
서울시 청년안심주택의 보증금 미반환 사태를 풀기 위해 시중은행이 중점적인 역할을 하는 방안이 마련된다. 서울시는 피해 청년들의 보증금을 은행을 통해 돌려주고, 은행은 피해 청년들의 보증금반환채권을 받아 법원 경매 등을 거쳐 시에 돌려주는 식의 해결책이다. 피해 청년들이 더 손쉽고 빠르게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서울시와 은행권에 따르면 최근 금융위원회는 '시중은행이 청년안심주택 전세
상계주공5단지 '2년 표류' 끝, 한화 ‘포레나’로 재건축된다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이 한화 건설 부문을 새로운 파트너로 맞이하며 본궤도에 올랐다. 분담금 갈등으로 기존 시공사였던 GS건설과 계약을 해지한 지 2년여 만이다.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 조합은 전날 총회를 열고 한화 건설 부문을 시공사로 확정했다. 예정 공사비는 3.3㎡당 770만 원, 총 3772억 원 규모다. 이번 계약은 지난 4월과 7월 두 차례 입찰이 모두 유찰되면서 현행법에 따른 수
규제 전 "지금 사자"…실거래가=신고가 마포, 호가 밀어올리는 성동[부동산AtoZ]
"마포는 거래되면 신고가예요.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이나 규제지역 등에 묶이면 갭 투자도 못 하니까 '지금 하자'라는 분위기예요. 매물이 많지도 않아요."(마포구 염리동 A공인) "연초 불장 때 호가 그대로 팔렸어요. 관망하던 매수자들이 추가 규제 소식에 비싸도 거래하네요."(성동구 옥수동 D공인) 서울 마포구와 성동구가 토허구역이나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으로 묶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매수
구로구, 재개발·재건축 실무교육 ‘정비사업 아카데미’ 운영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주민과 조합 관계자를 위해 정비사업 실무 교육 프로그램인 ‘2025 구로구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처음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10월 22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구청 강당에서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고, 추진 주체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상은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과 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 변경안 서울시 심의 통과…스카이트레일은 부분 설치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변경안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업무복합존 45층 높이에 1.1㎞로 연결해서 조성하려던 스카이트레일은 일부 필지에만 의무 설치하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서울시는 전날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개발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용산구로부터 구역·개발계획 변경(안)과 실시계획(안)에 대한 결정 요청서
"대출 맞춰 좁은 집이라도 사자"… 소형 거래 비중 '쑥'
서울 아파트 거래에서 소형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다. 29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정부의 대출 규제로 인해 자금줄이 막히면서 상대적으로 싼 아파트로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지난달 서울 내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은 전체 거래의 47.95%로 집계됐다. 전월 41.50%와 비교하면 한 달 만에 6.45%포인트 상승했다. 2023년 3월 49.52%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
'20억 로또' 래미안원펜타스 들어가려다 딱 걸렸네…위장전입으로 '만점' 청약
지난해 1순위 청약 경쟁률 527대 1을 기록했던 래미안원펜타스에서 나온 청약 '만점 통장' 중 일부는 위장전입으로 청약 가점을 높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2024년 하반기 주택 부정 청약 점검 결과' 자료에 따르면, 작년 래미안원펜타스 청약에서 등장한 84점 만점 통장 4개 중 1개가 위장 전입으로 인한 부정 청약이었다. 해당 만점자인 A씨는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