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외치던 혜리도 강남 건물주…"보증금 4억, 월세 3000만원 임대 구해"
가수 겸 배우 혜리(본명 이혜리)씨가 강남 삼성동과 역삼동의 건물 2채를 보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매입가는 121억여원이며 시세차익은 약 60억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뉴스1은 1일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을 인용, 이씨가 2022년 8월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오래된 다가구 주택을 가족법인 명의로 77억5000만 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이씨는 기존 주택을 철거한 뒤 지하 2층~지상 6층 높이로 신축했다. 해당 건물은 9호선과
부동산앱 아실, 네이버페이 자회사된다…인수 마무리 수순
국내 간편결제 1위 사업자인 '네이버페이'가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아파트실거래)'을 인수한다. 네이버페이가 아실을 자회사로 두게 되면서 프롭테크(Prop Tech, Property technology) 시장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페이는 프롭테크 스타트업 '두꺼비세상'이 보유한 아실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다. 인수하는 지분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네이버페이가 최대주주
"서울 신축 34평이 9억대"… 올해 남은 '로또청약' 분양가 상한제 단지 어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13억원을 넘어서고 상위 20% 아파트는 처음으로 30억원을 돌파했다. 법원 경매에 나온 여의도·강남 등 고가 재건축 단지는 시세를 웃도는 낙찰 사례까지 나오고 있다. 공사비 상승으로 분양가 부담은 커지고 있다. 가격 문턱이 높아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 상한제 단지에 눈을 돌리고 있다. 4일 부동산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
"수요억제 안한다"…전임 민주당과 닮은듯 다른 이재명식 부동산 대처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의 방향성은 큰 틀에서 정해져 있으나 구체적이지 않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전략적 외면'에 가깝다고 표현한다. 문재인 정부가 '투기수요'를 없애겠다면서 전방위적인 부동산 대책을 쏟아냈던 것을 반면교사 삼은 것이 적중했다 볼 수 있다. 시장은 이처럼 이 대통령이 기존 민주당과 다른 전략을 구사할 가능성에 집중하고 있다. 반면 이런 전략적 선택으로 이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다소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손뗀다
현대건설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당초 정부가 제시한 공사 기간 일정을 맞추기 어려워 2년 연장하는 방안을 두고 협의해왔는데, 안팎으로 논란이 불거진 터라 아예 손을 떼기로 했다. 회사 측은 "지역과 정치적 이해관계로 인해 공항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무리한 공기단축 요구와 조건을 받아들이는 것은 불가하다"며 "사익 때문에 국책사업이 지연되거나 추가 혈세 투입을
임대소득 과세 포석?…'전월세 신고제'에 떠는 임대차 시장
임대차 3법 중 마지막 퍼즐인 '전월세 신고제'가 이달부터 본격 시행된다. 임대차 계약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알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이 제도로 인해 쌓일 임대차 정보가 향후 임대소득 과세를 위한 근거가 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전월세 계약을 체결하게 되면 30일 안에 지방자치단체에 계약 내용을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주
전세사기, 서현진도 당했다…26억 전세금 못 받아 경매 신청
배우 서현진 씨가 전세 사기 피해를 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 씨는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지난 4월 직접 경매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뉴스피릿'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현진은 거주하던 청담동 전셋집에 대해 직접 경매를 신청했다. 전세금 반환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대법원 법원경매정보를 보면 서현진은 2020년 4월 청담동 고급 빌라에 전세금 25억원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전세권 등기를 완료했다
"서핑장 명분 뒤에 숨은 땅장사" 웨이브파크, 부동산 매출이 96%
경기 시흥시 거북섬 사업이 대선판을 흔들고 있다. 발단은 지난달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시흥 유세에서 웨이크파크 유치를 언급하며 "우리가 다 나서서 해줄 테니 오라고 해서 인허가와 건축 완공을 하는 데 2년밖에 안 걸렸다"는 발언 때문이다. 이후 부동산 중심의 수입구조와 처참한 상권 공실률, 졸속 용도변경 의혹이 잇달아 불거졌다. 권성동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김은혜 '이재명 경기지사 거북
외국인 보유 주택 10만가구 돌파…절반 이상은 중국인이 샀다
외국인의 국내 주택 보유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중국인의 매수세가 독보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년간 증가분의 70% 가까이를 중국인이 견인했다. 중국인 보유 증가분만 3500여 가구에 달한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2024년 말 기준 외국인 토지·주택 보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말 기준 9만5058가구였던 외국인 보유 주택 수는 12월 말 10만216가구로 반년 만에 5158가구 늘었다. 이 중 중국인의 보유 주택 수는
강남구 아파트 시총 300조 뚫었다…서울 외곽은 감소 '양극화'
서울 강남구 아파트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300조원을 돌파했다. 아파트 시총은 특정 단지 혹은 지역의 모든 아파트 매매가격의 총합을 뜻한다.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를 필두로 한 이른바 '한강 벨트' 지역의 시총이 뚜렷하게 상승하는 반면 외곽 지역은 시총이 감소하면서 서울 내 부동산 시장 양극화가 더욱 뚜렷해지는 분위기다. 소득의 양극화가 주거의 양극화를 더욱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