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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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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에 사옥 매입…업계 "재개발 후 가치 크게 높아질 것"

70억에 사옥 매입…업계 "재개발 후 가치 크게 높아질 것"

‘주식회사 딴지그룹’이 사옥으로 사용하던 서울 서대문구 건물을 약 70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건물이 위치한 충정로3가 ‘마포로5구역 제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28층짜리 주상복합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20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딴지그룹은 지난해 9월 그동안 임차해 사용하던 충정로3가 사옥과 부속 토지를 법인 명의로 매입했다. 딴지그룹은 방송인 김어준씨가 대표로 있는 회사로,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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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40m에 고속도로… 가상 운전해보니

깊이 40m에 고속도로… 가상 운전해보니

고속도로를 시속 120km로 달렸다. 이후 차량은 부산 승학터널로 들어갔다. 부산시 사상구 엄궁동~중구 중앙동 깊이 40m 아래 설치될 터널이다. 길이만 7km에 달한다. 달리는 차 안에서 터널의 끝은 하나의 점이 됐다. 새로운 경험도 잠깐이었다. 달리다 보니 갑갑함이 몰려왔다. 앞에는 두 대의 차량이 나란히 달리고 있어, 추월할 수도 없었다. 도로주행 시뮬레이터 종료음이 흘러나오자 주행이 끝났다. "멀미 날 정도" 현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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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법인 명의로 63억 강남 건물주…평가액은 80억 육박

김지원, 법인 명의로 63억 강남 건물주…평가액은 80억 육박

배우 김지원이 강남 건물주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본인을 대표로 내세워 법인 명의로 매입한 것이다. 19일 뉴스1은 김지원이 2021년 6월 강남구 논현동 도산대로 이면에 위치한 건물을 63억원에 매수했다고 보도했다. 규모는 지하 1층~지상 5층으로 대지면적 198㎡·연면적 495㎡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는 임차 업종을 유지하고, 주택이었던 지상 4, 5층은 근린생활시설로 용도 변경해 본인 소속사 사무실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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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차익 6억원' 과천 줍줍…"재당첨 제한 등 살펴야"

'시세 차익 6억원' 과천 줍줍…"재당첨 제한 등 살펴야"

경기 과천에서 4년 전 분양가로 공급되는 이른바 '로또 청약' 3가구가 나온다. 주변 시세 대비 6억원가량의 차익이 예상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하지만 과천 거주자만 청약을 넣을 수 있고, 10년간 재당첨이 제한되는 등 제약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과천 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 내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와 '과천 르센토 데시앙'이 오는 23~24일 무순위 청약을 받는다. 푸르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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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망원동 456-6 일대 모아타운 지정…총 1512가구 건립

마포구 망원동 456-6 일대 모아타운 지정…총 1512가구 건립

망원한강공원과 인접한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통해 모아주택 8개소에서 총 1512가구가 건립된다. 21일 서울시는 제5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망원동 456-6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마포구 망원동 456-6 일대(면적 7만7449㎡)는 노후 건축물이 밀집되고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재개발이 어려웠던 노후 저층 주거지역이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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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4월 넷째주 '영종 진아 레히' 등 4000여가구 분양

4월 넷째주 '영종 진아 레히' 등 4000여가구 분양

4월 넷째 주 전국에서 4000여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전국 7개 단지 총 3638가구(일반분양 3376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중구 운남동 ‘영종 진아 레히’가 이달 23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진아건설이 공급하는 영종 진아 레히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4층, 7개동, 총 547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국민주택(전용 84㎡)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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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 집결·인재 확보…서울 가까이 북상하는 기업 R&D센터

역량 집결·인재 확보…서울 가까이 북상하는 기업 R&D센터

기업들의 연구·개발(R&D)센터가 서울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 집적된 인프라에 조직을 일원화하고, 우수 인재를 확보해 시너지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20일 알스퀘어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해 10월 경기 용인에 있던 R&D센터를 서울 서초동으로 옮겼다. 종로에 있는 본사 사옥과 용인 기술연구소에 분산됐던 R&D 인력을 한곳에 모은 것이다. 서초동 R&D센터에는 총 330여명이 근무한다. GS건설은 종합적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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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값 뛴다"…서울 아파트 5개월 만에 오름폭 커졌다

"전세값 뛴다"…서울 아파트 5개월 만에 오름폭 커졌다

서울 전셋값이 전주 대비 0.03% 올라 작년 11월 첫째 주 이후 주간 기준으로 상승 폭이 가장 컸다. 2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자치구 중 전세가격이 가장 많이 뛰었던 노원구(12일 기준 0.05%)는 금주에도 월계동 그랑빌, 중계동 주공5단지, 공릉동 풍림 등에서 최소 500만~최대 3500만원까지 오르며 상승 흐름이 계속됐다. 중저가 밀집 지역 내 중소형아파트 위주로 전세 선호가 높아 매물이 귀해짐에 따라 전셋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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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성동구치소 부지 주민센터·도서관·키움센터 등 건립 시동

옛 성동구치소 부지 주민센터·도서관·키움센터 등 건립 시동

옛 성동구치소 부지가 주민들을 위한 복합시설 건립을 시작으로 변화에 시동을 건다. 이를 위해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 18일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와 업무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와 SH공사는 옛 성동구치소 전체 부지 중 공공기여 부지 내에 주민소통거점시설을 조성한다. 사업시행자인 SH공사는 해당 시설을 건축물로 조성한 후 송파구에 귀속, 구는 조성될 시설의 기본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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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당첨자 10명 중 8명은 3040세대, 식지 않는 '학세권' 인기

청약 당첨자 10명 중 8명은 3040세대, 식지 않는 '학세권' 인기

청약 당첨자 10명 중 8명이 304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가 청약 시장의 실수요자층으로 탄탄하게 자리를 잡으면서 안전한 통학 환경을 갖춘 '학세권' 단지의 인기도 뜨겁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의 연령별 청약 당첨자 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30~60세 청약 당첨자(11만148명) 중 30~40세 당첨자는 약 79.5%(8만7617명)이다. 50~60세 당첨자(2만2531명)는 25.7%로 3040 청약 당첨자가 3배 가량 많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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