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만 판교 신도시급 공급?"…청약가능 물량은 절반뿐[부동산AtoZ]
최근 국토교통부가 내년 수도권에서 2만9000가구에 달하는 공공분양 물량을 공급하겠다고 했으나, 실제 청약할 수 있는 물량은 절반을 약간 웃도는 수준으로 확인됐다. "판교급 신도시 조성에 준하는 수준의 공급"이라고 홍보하면서도 이중 사전청약 물량이 있다거나 실제 청약 물량에 대해 언급은 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공급 물량 부풀리기'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특히 정부가 발표한 물량 중 실수요자들이 분양받으
넓으면 좋은 줄 알았는데…2억 얹어서 '좁은 평수' 들어갔다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중형 면적대(전용 85㎡ 초과~102㎡ 이하)가 중대형(102㎡ 초과~135㎡ 이하)보다 더 높은 매매가를 형성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KB부동산이 30일 공개한 11월 통계에 따르면 서울 중형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은 22억470만원으로 집계돼, 중대형 평균 20억407만원을 약 2억원가량 앞섰다. 이 같은 가격 역전은 2022년 11월 면적 기준 조정 이후 단 한 차례도 뒤집히지 않았다. 중형의 우위는 시간이 갈수
DL이앤씨·삼성물산 컨소시엄, 1.9조 원 증산4구역 시공권 확보
DL이앤씨와 삼성물산 건설부문 컨소시엄이 1조9435억원 규모의 서울 은평구 증산4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올해 도시정비사업 시장에서 두 건설사의 수주액은 3조원대와 9조원대로 각각 늘어났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전날 증산4구역 도심복합사업 주민대표회의는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하고 DL이앤씨·삼성물산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컨소시엄은 전체 투표자 중 약 95%의 찬성을 얻어
산적한 부동산 현안에 조직 추스르기까지…새 국토차관, 출발부터 만만치않다
이재명 정부 두 번째 국토교통부 제1차관에 김이탁 경인여대 겸임교수가 임명됐다. 국토부 1차관은 국토·도시 분야를 비롯해 주택·토지, 건설 분야를 관장한다. 현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균형발전을 비롯해 국민의 관심이 쏠린 부동산 정책, 수년째 부진한 건설산업 등 당장 현안이 산적해 있다. 전임 이상경 전 차관의 갑작스러운 낙마로 자칫 정책 동력이 약해지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그간 부처 안팎에서 제기돼왔다. 떨